함양 유림면 찾아가는 논두렁 면사무소 운영
함양 유림면 찾아가는 논두렁 면사무소 운영
  • 안병명
  • 승인 2024.05.19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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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장 농번기 면민들과 소통의 시간 마련
함양군 유림면 김창진 면장은 ‘찾아가는 논두렁 면사무소’를 통해 면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찾아가는 논두렁 면사무소’는 농민들이 모내기 준비와 양파 수확 등으로 가장 바쁜 시기에 영농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하게 행정지원을 하는 등 농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에 유림면은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5~6월 2달에 걸쳐 관내 21개 마을을 방문할 계획으로, 현장에서 농수로 등 영농 시설물도 함께 점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해 주민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주 작목인 양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재배지의 토양 수분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한편, 김창진 유림면장은 “농작물은 농민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다”며 “유림면의 찾아가는 논두렁 면사무소의 발자국 소리가 작물들이 쑥쑥 잘 자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안병명기자

 
함양군 유림면 김창진 면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찾아가는 논두렁 면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이를통해 면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6월까지 2달간 현장을 찾아가는 면정을 살피가로 했다. 사진은 김창진 면장이 직접 양파논을 찾아 농민들과 대회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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