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31(금)5.30(목)5.29(수)5.28(화)5.27(월)5.24(금)5.23(목) [경일춘추]외손 산소관리 및 묘사 [경일춘추]외손 산소관리 및 묘사 의령에는 이름난 유학자인 퇴계 이황선생의 연고(처가)가 있어 자주 왕래하면서 학풍이 이어졌다. 남명 조식 선생은 젊은 시절 자굴산 명경대에서 공부한 기록이 있어 양 거유의 학풍을 고루 받은 곳이다. 또한 학통도 이어져 퇴계 선생의 뒤를 이은 학자와 남명 선생의 후학들이 고루 분포한 곳이다.의령읍 무전리 고망골이라는 골짜기에 김해 허 씨 의령 입향 조인 예촌 허원보 의 집안 일가 산소와 재실이 있는데 김해 허씨 의령대종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거기에는 진성 이씨인 퇴계 이황선생의 아들인 이채의 산소도 묘역 내에 있다. 이채의 산소는 외 경일춘추 | 경남일보 | 2022-10-16 14:16 스토리텔링이 있는 힐링여행 [115]자굴산 둘레길 스토리텔링이 있는 힐링여행 [115]자굴산 둘레길 ◇남명 선생의 꿈을 키워준 자굴산필자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잡은 종교는 어머니의 신앙이다. 어머니께서는 먼 길을 떠나시거나 산길을 가실 때면 큰 나무나 바위, 샘에다 비손을 하시고 길을 나선다. 산행을 할 때나 여행을 떠날 때, 필자도 마음속으로 비손을 한다. 그 대상은 주로 자연이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식의 꿈이 성취되길 기원하고, 스스로의 안녕을 비손하시던 어머니의 신앙이 이 세상 가장 거룩한 종교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어쩌면 산 또한 거룩한 종교인지도 모른다. 수많은 존재들에게 꿈과 행복을 건네고 기획/특집 | 경남일보 | 2021-02-17 15:45 의령군, 산림행정 선도 미래먹거리로 의령군이 내년도 7개 대규모 산림시책을 추진하는 등 산림행정 선도 기관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19일 군에 따르면 2018년 산불방지 시책 평가에서 산불 없는 원년을 달성해 도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어 도시 숲·녹지 공간 조성사업 추진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산사태 예방 분야에서도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산림시책 3관왕의 기염을 토했다.특히 내년에는 대규모 국비확보를 통해 산림청 주관의 선도 산림 경영단지 사업을 공모 방식으로 유치해 유곡면 상곡리 일원에 10년간 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비경제 수종을 경제 정치종합 | 박수상 | 2018-12-19 14:29 의령군, 생활권 소공원· 둘레길 대폭 확충 의령군이 청정지역에 걸맞는 쾌적한 전원도시 구현을 위해 의령읍 등 생활권내에 도시숲 조성을 확대하고 친환경생태 하천과 결합한 둘레길을 대폭 확충한다.군은 산림분야에서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이하 균특회계) 예산과 일반 국비사업을 대폭 확보해 2019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균특회계 사업은 녹색쌈지숲 조성사업비 8억 원을 확보해 의령읍 북산개발과 함께 의령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잔여부지 공간에 수목식재 등 소공원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산림청 주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3억 원을 확보, 백야오거리에 사회종합 | 박수상 | 2018-10-24 15:22 명산플러스 의령 자굴산 명산플러스 <139>의령 자굴산 의령지역에는 높은 산이 별로 없다. 자굴산(897m)과 한우산(835m), 미타산(662m)이 높은 산 축에 끼인다. 자굴산이 예사롭지 않다. 의령군 칠곡면 내조리 일대에서 보면 산세가 완만하게 보여서 좌굴산이라고 한다. 그러나 북서쪽에서 보면 경사가 급해 1000m급 산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또 정상에선 사방이 탁 트여 주변 원근 거리에 있는 20여개의 크고 작은 산을 조망할 수가 있다. 산중턱에는 옛날 신선이 춤췄다는 강선암과 갑을사지, 동쪽 산기슭에는 병자호란 때 청의 군사에게는 한 방울의 물도 허락하지 않은 애국(?)의 명산 플러스 | 최창민 | 2016-03-10 08:4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