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학교가 정말 좋아요!”, 예하에서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2주간 학교가 들썩들썩 학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봄 장미학교 때문이다. ‘배우는 즐거움’, ‘배우는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분기 집중형 프로젝트이며 학교자율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배움’, ‘학교’, ‘진로’를 주제로 예하사랑데이, 열정스포츠데이, 장밋빛 진로체험주간을 운영했다.주목할 점은 장미학교의 준비, 계획, 진행, 나눔까지 모든 과정이 학생 주도로 이뤄진 것이다. 학생자치회 예하랑 및 자치부서 예하 서포터즈
경일춘추 | 경남일보 | 2024-05-13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