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0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0.20(금)10.19(목)10.18(수)10.17(화)10.16(월)10.13(금)10.12(목) 서양화가 강을순 '물색' 그윽한 개인전 수채화를 통해 생명을 부여받은 맨드라미의 담백한 향기가 콧속을 자극한다.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서양화가 강을순씨의 세번째 개인전에는 다양한 자연의 모습들이 자리한다. 강을순 작가가 수채화로 만들어낸 자연의 모습들은 유화와는 다른 고향의 편안함을 준다. 자연스러운 물의 번짐과 여백의 미(美).기름이 아닌 물에 개어 그리는 수채화는 고치고 또 고치는 유화에 비해 단숨에 효과를 내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전통 수묵화에 뿌리를 둔 수채화는 유화보다 우리 정서에 더 가깝게 여겨진다.이번 전시에서 강을순작 문화종합 | 강민중 | 2012-03-30 00:00 통영, 7일간의 음악꿈 깨다 통영, 7일간의 음악꿈 깨다 일주일간 통영을 음악의 바다에 빠트렸던 ‘통영국제음악제’가 29일 작곡가 베아트 푸러의 음악극 ‘파마’의 폐막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마지막을 장식한 음악극 ‘파마’공연은 관객에게 내면에서 꿈틀대는 소리의 방향을 찾아 들려주는 신선함을 선사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통영국제음악제(TIMF)’는 새로운 도약을 향한 의지로 처음으로 자체 오케스트라를 조직, 그동안 모아온 역량을 유감없이 뽐내는가 하면 클래식 음악의 변방 ‘아시아 음악’에 주목하는 노력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유능한 연주자들을 불러 모아 관객들과 만나게 하는 문화종합 | 강민중 | 2012-03-30 00:00 벚꽃 하늘이 열린다 벚꽃 하늘이 열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벚꽃축제인 ‘제50회 군항제’가 4월 1일 개막된다.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12 한국방문의 해 특별이벤트 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제50회 진해군항제’는 K-POP 한류열풍을 벤치마킹한 차별화 된 관광 연계형 축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벚꽃한류문화’ 콘텐츠를 창안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및 공연행사를 통해 세계인이 함께하는 ‘한류문화축제’로 거듭 태어나게 된다. 창원시는 우선, 군항과 벚꽃의 테마를 살린 차별화 된 콘텐츠 도입으로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위해 ▲‘한류스타 콘서트’( 문화종합 | 이은수/강민중 | 2012-03-29 20:57 500년 이어온 환상하모니로 봄을 열다 500년 이어온 환상하모니로 봄을 열다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가 2012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경상대학교 2012 신춘음악회’를 마련했다. 28일 경상대학교 발전기금재단과 대외협력본부에 따르면 경상대학교는 29일 오후 7시 국제어학원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500년 역사가 증명하는 세계 최고 명성의 합창단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카펠라 합창단’을 초청하여 음악회를 갖는다. 이날 경상대학교 신춘음악회는 ‘2012 통영국제음악제’에서 공연을 마친 합창단이 경상대를 방문, 화합과 봉사차원에서 공연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교수ㆍ직원ㆍ학생 등 대학 구성원 문화종합 | 임명진 | 2012-03-29 20:5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5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