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0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3(금)5.2(목)5.1(수)4.30(화)4.29(월)4.26(금) 경남의 부패척결과 공직투명성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주도하는 부패척결을 통한 도정개혁이 주목받고 있다. 공직자에게 업자와의 접대골프 금지, 술자리 자제 등이 강조됨과 동시에 도지사 스스로도 저녁 술자리를 피하고 도지사 시·군 순방 때에도 구내식당을 이용하기로 하는 등 역대 도지사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직 청렴도 전국 최하위권인 경남도에 투명성 강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투명성이 국가경쟁력의 결정적 변수임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신뢰의 사회자본 형성도 사회 전반의 투명성 증대에 의존한다. 정치개혁과 정부혁신은 곧 공직의 투명성과 궤를 같이한다. 전 천왕봉 | 경남일보 | 2013-01-15 00:00 '대타협의 대통령'돼 5년 후 80% 이상 지지기대 우리의 근현대사는 참담했다. 대통령 자리는 국가의 명운을 좌우하는 중요한 위치라서 우리는 기러기 같이 용감하고 헌신적인 지도자를 원하고 있다. 기러기는 사람 같은 영물은 아니지만, 봄에 와서 암수가 만나 2세가 태어나 홀로 날 수 있을 때까지 함께 새끼를 보호하면서 산다. 철이 바뀌어 왔던 곳으로 돌아갈 때는 그 가족들만 가지 않고 다른 기러기 가정과 함께 떼를 이루어 하늘 높이 ‘V’자를 이루어 날아간다. 무리 중에서 가장 힘이 센 기러기가 앞장을 서서 무리 떼를 인도하면서 날아간다. 앞장 선자는 맞바람을 가장 많이 받는 희생을 경일시론 | 경남일보 | 2013-01-15 00:00 얼굴 우리는 매일 많은 사람을 만난다. 사람은 생각하고 언어를 사용하며, 도구를 만들어 쓰고 모여서 생활하는 동물로 설명된다. 이 세상에 닮은 사람은 있겠지만 같은 사람은 없다.우리는 다양한 얼굴을 대하며 살아간다. 볼수록 편안해지는 얼굴, 보고 싶은 얼굴은 어떤 모양일까. 얼은 정신 또는 마음, 굴은 산이나 땅 밑을 뚫어 만든 길로 ‘얼굴’이란 영혼이 드나드는 통로라고 풀이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얼굴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인생길의 끝을 가늠해 볼 수 있겠다. 얼이 빠졌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아무 생각 없이 시간에 끌려만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3-01-15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51115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