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6.3(월)5.31(금)5.30(목)5.29(수)5.28(화)5.27(월) 공무원 출장비 횡령 사건, 거창군뿐이겠는가? 공직자의 출장비와 여비, 시간외 근무수당 등의 편법 불법 지출이 늘 문제시되어 왔다. 여비 예산을 담당하던 거창군 공무원이 불법 여비지출로 상당 금액을 착복한 사실이 뒤늦게 적발돼 파문이 예상된다. 군은 이 같은 사실을 확인,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공무원 A씨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2018년 7월까지 4년여간 특정 부서의 직원 여비를 담담하면서 출장비로 특정 공무원한테 정상적으로 지출한 것처럼 꾸며 되돌려 받는 방식 등으로 착복해온 것으로 군 자체 감사에서 적발됐다. 군의 한해 여비예산이 5000∼6000여만원이다. 여비예 사설 | 경남일보 | 2019-01-22 17:03 진주시내버스 파업, 시민 볼모 돼선 안 돼 진주 삼성교통 시내버스 91대가 어제 새벽 5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시내버스는 지역 내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다. 아무리 대체 수단을 투입한다 하더라도 원활한 수송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진주 시내버스는 모두 4개사에 230여 대로 시민버스 77대, 부일교통 37대, 부산교통 33대이고, 91대(39%)를 운행하는 삼성교통이 가장 많다.진주시는 시민을 볼모로 한 노조 파업에 원칙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우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교통이 운행하는 32개 노선을 대체할 수 사설 | 경남일보 | 2019-01-21 16:05 기초단체장·의원 정당공천 폐해 속속 확인 기초 선거의 정당공천제 폐해는 지방선거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공천제는 그 본래의 목적보다 중앙정치 예속과 잡음,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에서 정당간 자리싸움, 고비용 선거구조 만연, 공천권을 행사로 국회의원과 정당에 대한 줄서기라는 부작용이 발생하여 지역주민을 실망시키고 있다. 단체장과 의원들이 지역주민보다 중앙당과 국회의원의 눈치를 더 보게 만드는 것은 정당공천제의 대표적 폐해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지난해 시·군의회 의장단 선거 때 당론을 어긴 책임을 물어 창원시와 진주시의회 소속 의원들에 대한 징계절차를 밟는다. 도당 사설 | 경남일보 | 2019-01-21 16:05 서부경남KTX 예타면제 뒤가 더 중요하다 서부경남KTX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가 빠르면 24일, 늦어도 다음주 중에는 발표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김경수 지사의 민선7기 제1호 공약인 서부경남KTX가 정부재정사업으로 확정되면 지역민들의 50년 숙원사업이 마침내 빛을 발하게 된다. 이 사업은 그동안 경제성에 발목이 잡혀 번번히 뒤로 밀려나 지역민들의 실망감은 컸다. 그러나 김 지사가 취임후 발빠르게 예타면제를 추진하면서 새로운 계기를 맞았다. 경남도와 지역 국회의원, 도의회, 관련 시군, 시민단체 등이 한마음으로 조기 착공의 열망과 의지를 표출하는 등의 노력 사설 | 경남일보 | 2019-01-20 16:24 실업자 107만 시대…소상공인·청년실업 챙겨야 작년 실업자가 107만3000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는 고용행정통계는 충격적이다. 같은 통계방식으로 집계한 2000년의 92만4000명 이후 가장 높은 실업이다.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도 2017년 127만3000명보다 12만여명이 늘어난 139만1000명으로 조사됐다.조선·자동차부품산업이 많은 도내의 각종 산업경제지표도 좋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말할 것도 없이 특히 우리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청년실업률이 심각한 수준이다.진주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원책을 내놨다. 일반행정, 교육 사설 | 경남일보 | 2019-01-20 16:24 신공항문제, 총리실에서 정리해야 김해신공항 건설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은 지난 16일 울산시청에서 ‘부·울·경 동남권관문공항검증단 검증결과 보고회’를 열고 “동남권 관문 공항 역할을 할 수 없는 김해신공항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국토부가 이를 수용하지 않는다면 국무총리실에서 최종 판정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부산 울산, 경남의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운동본부는 오는 22일 김해시청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 내달 12일 정식으로 출범식을 열기로 했다. 국민청원도 내달 22일부 사설 | 경남일보 | 2019-01-17 17: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11321331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