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7.17(금)7.16(목)7.15(수)7.14(화)7.13(월)7.10(금) 으악새 슬피 울면 겨울이 온다는데… 으악새 슬피 울면 겨울이 온다는데… 천성산 억새숲 멀리 보이는 산이 천성산1봉이고 철망너머일대에 미수거된 지뢰가 깔려 있다. ‘아∼ 으악새 슬피 우는 가을인가요’ 옛 노래 ‘짝사랑’ 가삿말에 등장하는 으악새는 새가 아니다. 풀 ‘억새’를 말한다. 동물이 아니니 울일도 웃을 일도 없다. 으악새가 우는 것은, 겨울이 시작되기 전 거센 바람이 불어와 억새줄기를 휘감으니 휘파람 같은 소리를 내는 것뿐이다. 사람들을 착각한다. 으악새가 운다고 하니 이 새는 적어도 천연기념물 몇호 쯤 되는 희귀한 새일 거라고.그런데 새가 아닌 억새가 우는 사연이 있다. 명산 플러스 | 최창민 | 2013-10-25 00:00 장기 미착공 산업단지 해법은 없나 장기 미착공 산업단지 해법은 없나 사천 사다일반산단 예정부지내 논을 소유하고 있는 예동마을 한 주민이 3년이 넘도록 착공을 못하고 있는 산단부지를 가리키고 있다. 사천시 축동면 사다일반산업단지 조성 예정부지에는 ‘사다일반산업단지 결사반대’라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다. 산단 예정지에 논을 소유하고 있는 예동마을 주민들이 달아놓은 것이다. 경남도가 사천 축동면 사다리 일대 94만㎡를 산업단지 조성 예정지로 고시한 것은 지난 2010년 5월이다. 이때만해도 마을 주민들은 보상 및 개발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다. 하지만 사업시행사의 자금조달 차질로 3년이 넘도록 착공도 기획/특집 | 박철홍 | 2013-10-2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11321331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