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22(수)5.21(화)5.20(월)5.17(금)5.16(목)5.15(수)5.14(화) 나라를 지킨 의병을 생각하다 나라를 지킨 의병을 생각하다 6월 1일은 ‘의병의 날’이다. 충의의 고장인 의령군의 제청으로 2010년 5월 25일 공포된 국가기념일이다. 그래서 의령에는 의병의 날 기념행사와 더불어 의병과 관련된 사업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1592년 4월 22일 임진왜란 당시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당시 선비로 살던 곽재우 장군께서 마을 앞 느티나무에 북을 매달아 치면서 의병을 모아놓고 의병 선포식을 가졌다. 이것이 최초의 의병이다. 그리고 의병대장이 된 곽재우 장군은 5월 4일경 낙동강과 남강이 만나는 거름강으로 배를 타고 올라오는 왜군을 물리치게 된다. 이후 5월 말경 경일춘추 | 경남일보 | 2013-05-08 00:00 '오래, 자세히 보아야 하는 풀꽃' 같은 사람 '오래, 자세히 보아야 하는 풀꽃' 같은 사람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이다. 이제 교직경력 3년차인 내가 학교라는 공간에서 생활하다보면 참 이 ‘풀꽃’이라는 시는 은은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군대에서는 소대장으로, 학교에서는 선생님으로 지금껏 만나온 이들은 족히 천여명은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을 교육하는 일을 하고 살아오면서 참 사람들은 다양한 모습을 지니고 있는 꽃들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보는 즉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수선화나 튤립, 장미 같은 아름다움을 경일춘추 | 경남일보 | 2013-05-07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113213313413513613713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