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두고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는 개나리꽃이 활짝 피었다. 20일 오후 진주시 천수교 인근에 활짝 핀 개나리 뒤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오태인기자
19일 오전 창원시, 푸른창원만들기운동본부, 한국조경수협회 경남중부지회가 주최하는 나무 나눠주기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창원 만남의 광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황선필기자
아이들도, 골목길도 사라져가는 도시햇살 비집고 들어온 벽돌길에는옛 이야기가 아지랑이처럼 아른아른 /버스여행(사진동호인)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서 남강변에 쑥을 캐기 위한 아낙들의 손놀림도 바빠졌다. 17일 오후 진주시 상평동 남강변에서 아낙들이 봄의 대표 나물인 쑥을 캐고 있다.오태인기자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렸다. 12일 오후 진주 경상대학교 교정에 핀 산수유꽃 밑에 한 학생이 사진을 찍고 있다.오태인기자
11일 오전 진주시 동성동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취업 관련 교육을 받고 있다.오태인기자
봄꽃샘추위가 봄을 시샘하지만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아낙네들의모습에서 봄이 오고 있습니다.사진가·진주신경외과원장
뿌연 미세먼지 속에서도 봄은 겨울의 고단을 딛고 찾아왔습니다.기온이 오른 양지뜸에 벌써 매화가 우아한 자태를 드러낸 채남촌의 봄소식을 알려줍니다.
경칩을 하루 앞둔 5일 창원대학교 캠퍼스 내 호수풍경. 겨울잠에서 갓 깨어난 황소개구리(사진 아래)와 두꺼비가 짝짓기를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