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4,0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9.17(금)9.16(목)9.15(수)9.14(화)9.13(월) 지방이스스로 자치권 되찾아야 한다 0~2세 영·유아 전면 무상보육의 예산 부담분을 놓고 지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에 힘겨루기가 진행중이다. 중앙정부가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만큼 전액 국비로 추진해야 한다며 전국 16개 시·도가 지방정부 부담분에 대한 추경편성을 거부했다. 지방정부와 사전 협의하지 않고 지방정부에 행·재정적 의무를 부과할 경우 더 이상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표명했다.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횡포에도 20년 동안 줄곧 끌려다니던 지방정부가 참다 못해 처음으로 행동을 보인 것이다. 그것도 지방정부 전체가 협심해서 싸우고 있다. 이번 싸움판의 결 기자칼럼 | 정영효 | 2012-04-26 00:00 진주-사천, 통합 간담회 무산은 유감이다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 개편위원회(행개위) 진주·사천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가 양 지역 간 명확한 인식 차만 확인했을 뿐 사천측 위원의 거부로 무산됐다. 사천지역민의 의견을 듣기로 한 계획은 참석자들이 사전에 참석대상이 아닌 찬성입장의 인사들이 함께 자리한데 대해 사천시측 위원들이 반발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면서 무산됐다.행정구역 통합은 길게는 수백 년 동안, 짧게는 100년 이상을 유지해온 지금의 지방행정체제는 산업화와 급격한 인구증가, 교통·통신의 발달로 그 경계구역이 점진적으로 희석돼 왔다. 그간 교육, 사설 | 경남일보 | 2012-04-26 00:00 지방세 체납은 뿌리 뽑아야 한다 매년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세 체납자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음에도 지방세 체납자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지방세는 지방세법에 의거해 지방자치단체가 그 재정수입을 충당하기 위해 관할구역 안의 주민에게 부과 징수하는 세금을 일컫는다. 총 15개의 세목으로 취득세, 등록세, 면허세, 재산세, 주민세 등이 여기에 속한다. 거둬들인 세금은 공무원 봉급과 시민편익 및 복지증진 등에 사용된다. 지자체 재원의 근간이 되는 지방세가 제대로 걷히지 않으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경남도내 1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체납액은 2010년 사설 | 경남일보 | 2012-04-26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720117202172031720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