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6(금)4.25(목)4.24(수)4.23(화)4.22(월)4.19(금)4.18(목) 도용복의 세계여행[19] 과테말라 도용복의 세계여행[19] 과테말라 마야 문명과 인디오의 나라로 불리는 과테말라, 국토의 3분의 2가 산악지대이며 많은 활화산이 산재해 있다. 마야 문명을 중심으로 번영했었지만 마야문명이 멸망한 후 1524년 스페인에 정복되어 300년간 스페인의 식민지였다. 식민지에서 1821년 독립하고 1938년에 연방 해체로 인해 과테말라 공화국이 되었다.온두라스의 국경을 넘어 과테말라로 가는 길, 해변가에는 마을이 있었다. 이 곳 사람들의 주식은 또르띠아. 옥수수 알을 갈아서 반죽을 한 뒤 호떡을 만들 듯 얇고 넓고 둥글게 편 뒤 불에 구운 다음 여러 가지 야채를 돌돌 말아 먹 도용복의 세계여행 | 경남일보 | 2019-10-07 16:36 도용복의 세계여행[18] '독립운동가의 역사' 중국 연길 도용복의 세계여행[18] '독립운동가의 역사' 중국 연길 △독립운동의 모태 장백산 아닌 백두산우리나라와 가까이 닿아있는 국가 혹은 지역을 간다는 것은, 동시에 시간을 거슬러 가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현재는 중국령으로 되어있는 땅 연길이 바로 이번 여행의 시작점이다. 흔히 간도로 알고 있는 곳이 바로 그곳이다. 중국에 철도를 놓는 조건으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일방적으로 간도를 내어주게 되면서 간도는 어찌할 수 없는 중국령이다. 그 간도가 현재는 연길도라고 불리고 있다. 예컨대 지금까지는 주로 고전을 따라 노인과바다의 쿠바, 그리스인 조르바의 그리스, 천일야화의 실크로드 등의 세계의 오지를 도용복의 세계여행 | 경남일보 | 2019-09-17 17:39 도용복의 세계여행[17] 투르크메니스탄(2) 도용복의 세계여행[17] 투르크메니스탄(2) 투르크멘이란 말은 투르크계의 부족들이 살고 있는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다. 투르크메니스탄이란 국가명은 투르크멘 사람들이 세운 나라를 뜻한다. 세종 때 지어진 용비어천가에서 돌궐족이 나타난다. 또 고구려 유민인 고선지 장군이 당나라의 대장군이 되어 실크로드의 패권을 겨루기 위한 탈라스 전투를 치를 때도 돌궐족이 나타난다. 이 돌궐족이 투르크족이다.도시 전체가 하나의 신전처럼 다듬어져 있다. ‘아쉬하바드 신전’. 가는 곳마다 인공폭포와 분수로 뛰어난 절경이 있고, 그 사이로 대통령 동상이 서 있었다. 거리도, 사람도 깨끗했다. 대통령의 도용복의 세계여행 | 경남일보 | 2019-07-04 19:11 도용복의 세계여행[16] 투루크메니스탄(1) 도용복의 세계여행[16] 투루크메니스탄(1) 세계여행을 떠나기 전에 나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유서를 남기는 습관이 있다. 처음 한두 번은 긴장과 흥분에 들떠 그냥 여행지로 떠났으나, 여행을 거듭하면서 무시로 맞닥뜨려지는 위험들을 경험하고는, 떠나기 전 유서를 쓰는 버릇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무사히 돌아와선 감사의 심정으로 그 유서를 태우곤 했던 것이다.처음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여, 떠나는 이의 절절함과 남는 이들에 대한 애정과 염려 따위로 유서를 도배질 했다. 불행을 미리 예감이라도 하듯 감정에 겨워 써내려 갔던 것이다. 그러나 죽을 고생을 하면서도 끝내는 무사히 귀환하 도용복의 세계여행 | 경남일보 | 2019-06-09 21:04 도용복의 세계여행[15] 타슈켄트 도용복의 세계여행[15] 타슈켄트 세상에 이런 곳이 또 있을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깨끗한 공기, 천산산맥의 끝자락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 시골에는 어린 시절 고향마을의 아련한 흙냄새가 스며있고, 도시근교에는 소박하지만 수준 높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 마음씨 좋은 사람들이 많고, 더구나 물가까지 싼 이곳. ‘나이가 들어 여행을 하기 힘들어지는 때가 오면 내 남은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고 싶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곳. 바로 실크로드의 중심지,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이다.이 중앙아시아 5개국 즉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 도용복의 세계여행 | 경남일보 | 2019-06-09 21:02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