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15(금)5.14(목)5.13(수)5.12(화)5.11(월)5.8(금)5.7(목) 품종 다른 단감나무 가지치기 요령도 달라 품종 다른 단감나무 가지치기 요령도 달라 설을 쉬었고 입춘도 지났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이날부터 봄이 시작 된다고 여겼다. 입춘을 앞 둔 설 연휴에는 기온이 섭씨 20도를 웃돌며 때 이른 봄기운을 맛보기도 했다. 그러나 ‘입춘 추위에 김칫독 얼어 터진다’는 속담처럼 하루 이틀 사이에 기온 급하게 떨어지며 겨울날씨로 되돌려 놓았다. 입춘 날 바람이 없고 날씨가 맑아야 풍년이 든다고 했는데 차가운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농심을 어둡게 했다. 최근에는 기상이변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입지 않은 해가 드물었다. 지난해에도 개화기에 급습한 한파로 큰 피해를 입었다. 경제기획 | 경남일보 | 2014-02-10 00:00 지역농협을 찾아 가다 지역농협을 찾아 가다 <진주원예농협> ▲진주원예농협 공판장에서 상인들이 좋은 물건을 고르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라 농업 개방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농업 분야는 다른 분야 보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민들은 지역특산물의 친환경제품화, 고급화, 차별화 등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국내 농업의 어려움 속에서 지역농협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본보에서는 농민들이 생산한 제품을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지역농협이 하고 있는 역할은 물론, 성과, 향후계획 등을 들어 보는 도내 지역농협 탐방 기획 시리 경제기획 | 임명진 | 2014-02-05 00:00 진심으로 차린 밥상위의 화룡점정 '장' 진심으로 차린 밥상위의 화룡점정 '장' “우리 엄마들이 가족을 위해 정성들여 차린 밥상이 가장 훌륭한 한식이자 전통요리가 아닐까요”먹거리에도 웰빙바람이 뜨겁다. 웰빙이란 단어가 등장하고 나서 전통요리연구가 김애자(57)씨도 덩달아 바빠졌다.방송 매체에도 등장하고, 전통요리 강사로 대학에도 출강하면서 전국 각지를 돌다 보니 이제는 김 원장의 요리비법을 배우려고 일부러 산청을 찾아오는 이들도 많다.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김 원장이 전하는 좋은 음식 만드는 비법은 간단명료했다.자식을 위해 요리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좋은 재료로 정성들여 만들면 그게 바로 좋은 음식 경제기획 | 임명진 | 2014-01-28 00:00 납매 소식에 마음만 서두는 겨울농사 납매 소식에 마음만 서두는 겨울농사 지난 주초에 한차례 추위가 지나고 나니 봄처럼 따뜻한 날씨가 찾아 왔다. 절기상으로 가장 춥다는 소한, 대한도 지나고 입춘을 앞둔 시점이라 봄이 멀지는 않았겠지만 갑작스런 기온 변화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주말에는 때 아닌 겨울에 눈 대신 한차례 가는 비가 지나갔다. 겨울철에 눈비가 내리고 나면 기온이 급강하하는 추위가 찾아오곤 하는데 이번에는 따라오는 한파도 없을 것이라고 한다. 벌써 봄이 시작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그동안 꽃소식도 있어 납매가 피었다는 소식이 있었다. 납매(臘梅)는 중국원산으로 당매라고도 불리는데 꽃이 경제기획 | 경남일보 | 2014-01-27 00:00 땅과 함께하는 농사꾼들의 뜻깊은 여행 땅과 함께하는 농사꾼들의 뜻깊은 여행 매실나무 가지치기가 끝나면 곧이어 감나무 전정을 시작하기로 하고 계획을 세웠다. 봄에 심기로 준비해왔던 매실묘목 구입에 착오가 생겨 대목을 구해 심느라 감나무 가지치기는 늦어지고 말았다. 매실대목을 구하고 심느랴 과수농사를 짓는 ‘비화학적병해충방제연구회’ 회원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게 되었다. 회원들이 모이자 회원 친목을 다지는 행사를 갖자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왔다. 농사철이 다가오기 전에 행사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이달 정기모임을 대체하기로 했다. 행사는 1박2일에 원칙적으로 부부가 같이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장소는 경제기획 | 경남일보 | 2014-01-20 00:00 매서운 소한 추위 알고보면 착한 추위 매서운 소한 추위 알고보면 착한 추위 봄날 같이 포근했던 소한을 보내면서 이상 기온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소한추위는 꾸어다가도 한다’는 속담처럼 해가 바뀌는 정초가 되면 혹독한 추위가 찾아오곤 했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소한을 전후하여 한 열흘 봄처럼 따뜻한 날씨가 이어졌다. 일상생활에는 포근한 기온이 도움이 되겠지만 자연의 섭리를 따르지 않는 날씨가 오히려 두렵다. 농사도 이상기온이 계속되면 병해충이 극성을 부리는 경우가 잦아 풍년을 기대할 수 없다고 한다. 다행이 주 중에 매서운 한파가 한차례 찾아와 소한추위의 체면을 살려 주었다. 기상청의 장기 경제기획 | 경남일보 | 2014-01-1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