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0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2.17(금)2.16(목)2.15(수)2.14(화)2.13(월)2.10(금)2.9(목) 복지 쏠림 재정파탄, 정부·정치권이 결자해지해라 경남도의 전체 예산에서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반면 나머지 분야 예산비중은 정체성에 머물거나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예산구조 왜곡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의 2011년 총 예산규모는 5조8766억 원 중 사회복지분야가 다른 분야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7대 기능별로 보면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건설 등 6개 분야는 채 10%에도 못 미치고 있는 반면 사회복지분야의 예산비중은 무려 28%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 사설 | 경남일보 | 2012-05-04 00:00 사천공항 활성화, 서부경남 도약의 전기되도록 침체일로에 있는 서부경남의 획기적 재도약을 위해서는 사천공항 이용의 활성화가 절실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경남 전체의 응집된 결속력으로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 공항의 국제화를 전제로 새로운 관광 상품화하자는 아이디어도 실려 있다. 시의적절하며 강한 설득력과 함께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각의 기초자치단체는 물론 경남도의 행정력과 강력한 추진력이 요구된다는 인식과 함께 공동대처하자는 의지도 모아졌다. 매우 전향적이며 고무적 결의로 평가된다.이전에 사천공항을 국제 항공기를 띄우는 국제공항으로 사설 | 경남일보 | 2012-05-04 00:00 대형매장에 속아서는 안된다 대기업의 일부 대형마트가 교묘한 방법으로 영업규제를 빠져나가고 있다고 한다. 사업의 형태를 ‘대형마트’에서 ‘쇼핑센터’로 바꿔 관련법의 제재를 피해 나가려는 것이다. 한마디로 법과 제도를 모욕하고 국민적 기대와 여망을 저버린 행태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진주지역 대형마트가 지난달 22일부터 월 1회 의무휴업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홈플러스 진주점이 의무휴업 시행 1주일여 만에 매장 등록형태 변경을 시도하고 있다. ‘유통기업 상생발전과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시행으로 대형마트들은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에 쉬도록 돼 사설 | 경남일보 | 2012-05-03 00:00 자치단체 감사기능 더 활발해야 한다 조직에서의 감사기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특히 서비스 대상이 주민인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행정기관의 경우는 더 그렇다. 그 구성원인 공무원들의 직무환경을 토대로 그들의 근무행태를 살피고, 주민으로부터 걷은 세금이 적절하고 형평성 있게 집행되는지에 대한 관찰은 행정효율을 높이고 종국적으로는 주민생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직무나 회계와 관련한 감사는 주민자치를 넘어 생활 민주주의 실천을 위한 핵심적 요소라고 할 것이다.공무원의 비위나 범법행위를 적발하고, 남의 돈 쓰듯 정 사설 | 경남일보 | 2012-05-03 00:00 도교육청의 장애인 채용정책을 환영한다 경남도교육청이 올 하반기 장애인 40명을 채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180명의 장애인을 선발한다고 밝혀 장애인들에게 취업에 대한 희망을 주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8일에 ‘장애인희망·자립 일자리 만들기 사업’ 선포식에서 특수학교 졸업 장애인 11명을 채용한데 이어 ‘장애인 희망·자립 일자리 만들기 사업’ 로드맵을 선포한 바 있는데 이번에 그 결실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장애인 채용정책과 관련해 도교육청은 교육행정기관과 특수학교, 학교 회계직원 13명 이상인 학교에 대해 장애인 1명을 의무적으로 채용하고 사설 | 경남일보 | 2012-05-01 00:00 생생한 실감 느끼는 심각한 농어촌 해체 농가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다. 농사를 짓는 인구 10명 중 9명이 50세 이상이다. 그중에도 3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고, 농가 경영주도 3명 중 1명이 70세 이상이다. 특히 경남의 농어촌은 올 들어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빠져나가고 있다. 통계청이 국내이동 인구를 조사한 결과 경남은 2011년 이전에는 나가는 사람보다 들어오는 사람이 많은 순유입 지역이었으나 올 들어서는 3개월 동안 내리 전출보다 전입이 더 적은 인구 순유출 지역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나 인구 동향이 불안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3월 시· 사설 | 경남일보 | 2012-05-01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0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