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2(목)5.1(수)4.30(화)4.29(월)4.26(금)4.25(목)4.24(수) [기고]수입식품 안전정보로 식탁안전 지킨다 [기고]수입식품 안전정보로 식탁안전 지킨다 부산항은 불이 꺼지지 않는다. 각종 화물을 실은 컨테이너 배들이 거친 물살 헤치며 오대양 육대주를 통과해 부산항에 들어온다. 세계 각국에서 수입되는 식품들도 부상항을 거쳐 들어온다. 지난해 수입식품 규모는 총 250억 8772만 달러(28조 4000억원 상당)로 1829만 3759t 정도가 수입됐다.2016년 대비 수입 금액은 7.0%(234억 3759만 달러), 중량은 6.0% (1726만 1000t), 수입 건수는 7.5%(62 만5443건) 증가했다. 수입식품은 어느새 우리네 식탁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국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8-06-18 10:19 [경일칼럼]‘내로남불’ 없는 사회를 기대하며 [경일칼럼]‘내로남불’ 없는 사회를 기대하며 요즘 소위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왜 이런 좋지 않은 단어가 판을 칠까? 의문이 생기면서 여러 가지 원인을 생각해 본다.우리가 어렸을 때 책상모서리에 부딪쳐 아파서 울 때 할머니께서 책상을 두드리면서 “예끼 이놈, 우리 애를 아프게 했다”고 책상을 꾸짖었던 기억이 되살아난다. 이처럼 합리적 사고를 키우지 못한 환경에서 기인한 탓일 수도 있겠다 생각해 본다.자기가 소지하던 물건을 잃어버리고도 남이 훔쳐갔다고 신고하는 사례가 많은 것을 보면서 우리 사회가 나의 잘못과 책임을 인정하지 않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8-06-04 19:28 “어머니! 진해군항제 보러갑시다”박양호 (창원시정연구원장) 봄 벚꽃놀이의 메카 진해군항제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창원시 진해구에서 벚나무 36만여 그루가 일제히 벚꽃을 뽐내는 천하의 장관이 펼쳐진다. 군항제가 다가오니 오래전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그리워진다. 진해 군항제를 어머니와 함께 와서 즐기던 그 때 그 시절이 생각나기 때문이 아니다. 남해안의 그 아름다운 진해의 벚꽃을 구경하러 해마다 4월초가 되면 구름인파가 모여드는 진해군항제를 어머니 생전에 어머니를 모시고 구경 한 번 함께 하지 못한 것이 후회스러워 군항제를 열흘 앞둔 지금 어머니가 더욱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8-03-20 14:46 [경일칼럼] 정치는 농사를 근본으로 해야 한다강양수(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 [경일칼럼] 정치는 농사를 근본으로 해야 한다강양수(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 요즘 지방 조간신문에는 6월 지방 선거를 앞두고 큰 뜻과 공약을 앞세워 시장, 군수 출마 선언이 한 지면을 메우고 있지만,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인물은 보기가 어렵다.치본어농 무자가색(治本於農 務玆稼穡) 이 말은 천자문의 한 글귀로 정치는 농사를 근본으로 하여 바로 심고 거두는 일에 힘쓴다는 뜻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를 다스리는 일은 농업에 뿌리를 두어야 한다는 말을 포함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농업이 발전되지 않고 선진국이 된 나라는 없고 국민의 먹거리를 해결하지 못한 국가는 혼란에 빠져 위기에 처한 사례를 종종 보아 왔다.우리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8-02-21 15:2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