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8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15(수)5.14(화)5.13(월)5.10(금)5.9(목)5.8(수)5.7(화) 민들레 보러 찾아오는 마을 꿈꾼다 민들레 보러 찾아오는 마을 꿈꾼다 ◇귀농을 결심하다의령군 칠곡면 내조리에서 민들레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박영훈 대표. 박대표는 18년 전 의령으로 귀농했다. 박대표는 도시생활로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기 위해 귀농했다고 말했다.박 대표는 “도시생활에서 공해와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나의 몰골은 말이 아니었다”며 “건강부터 챙겨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도시생활을 접고 1992년 물 좋고 공기 맑은 의령 자굴산 기슭에 정착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도시에서 태어나 농사의 농(農)자도 모르던 사람이 시골생활을 결심한다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날이 경제기획 | 곽동민 | 2012-04-23 00:00 행복 가득 장수사진 무료촬영 행복 가득 장수사진 무료촬영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허권 농협중앙회 노조위원장)는 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문병조) 문화센터에서 ‘2012년 농촌어르신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촬영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전국 산간오지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는 이 행사는 2009년에 시작해 정기적으로 실시 중이다. 또 올해는 전남함평, 전북고창 등 전국각지를 돌며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남본부(본부장 배정용)는 “농촌어르신 개안수술비 지원,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사업, 우리 농축산특산물 애용운동 경제종합 | 황상원 | 2012-04-23 00:00 농촌학생과 약속 지킨 교육감 농촌학생과 약속 지킨 교육감 ▲사진-고영진 교육감은 지난 21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진 경남FC홈경기에 농산어촌 학생 440여명을 초청, 관람석에 직접 찾아가 사천 서포초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역 교육청을 방문하면서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문화체험을 강조한 고영진 교육감이 실제 경기에 학생들을 초청하여 약속을 이행함으로써 교육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영진 교육감은 지난 21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경남FC 홈경기에 산청 단계초등학교를 비롯해 사천 서포초등학교, 합천 야로초등학교, 설천 중학교 학생 440여명을 초청, 농산어촌 학생들의 스포츠종합 | 황용인/곽동민 | 2012-04-23 00:00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27일 개막 국내 최고의 철쭉 군락지인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가 27일부터 한 달간 바래봉 기슭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운봉애향회와 운봉읍 주관으로 다음달 28일까지 이어진다.다음달 5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터울림 농악을 시작으로 철쭉 제례, 철쭉가요제,품바 공연,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체험행사는 농촌 체험행사, 허브 족욕체험, 동물·곤충 만들기, 허브를 이용한 방향제·비누·찻잔 만들기 등이 열린다.축제기간 행사장 입구 먹거리 장터에는 추어탕, 토종 흑돼지 구이, 지리산 허브잎 술 등 향토 음식이 판매된다.해발 1165 사회종합 | 양성범 | 2012-04-23 00:00 우리의 전통 술 '막걸리' 막걸리는 그 기원이 정확하지 않다. 단군신화에도 햇곡으로 빚은 제주를 ‘신농주(伸農酒)’라 불렀으며, 조선 양조사에 보면 “대동강 일대에서 빚기 시작해서 국토의 구석구석까지 전파되어 민족의 고유주가 되었다”고 기록돼 있다. 막걸리는 토속적이다. 비지땀이 흐르는 한여름 들판의 뙤약볕 속이나 장마철 농막 아래에서 양은 주전자에 담긴 막걸리를 사기그릇에 철철 넘치도록 받아 벌컥벌컥 들이켜는 맛은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막걸리는 전통적으로 우리나라 농경산업과 함께 노동과 축제문화의 중심을 지켜 왔으며, 서민들의 배고픔과 아픔을 달래준 대표적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2-04-19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9169269369469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