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5(목)4.24(수)4.23(화)4.22(월)4.19(금)4.18(목)4.17(수) 안녕들 하십니까? 안녕들 하십니까? “안녕들 하십니까?” 지난해 12월 고려대 교정에 붙인 대자보에 호응하는 인사가 새해에도 “안녕하시냐고요” 묻고 있다. ‘안녕들 하십니까’의 현상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알 수 없다. 일회적인 현상으로 끝날 수도, 새로운 대학문화 혹은 사회문화 형성의 단초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말은 아직까지 하나의 이미지에 가깝지만, 아직은 어떤 이미지가 채워질지 알 수 없기에 정치는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할 것 같다.올해는 갑오년, 6월은 지방선거가 있는 해다. 그 격변의 회오리는 어쩌면 심하게 몰아칠 수도 있다. 청와대는 신년 기 기자칼럼 | 이용우 | 2014-01-09 00:00 고성호력발전소 이주대책 밝혀야 고성호력발전소 이주대책 밝혀야 고성민자발전 건설을 앞두고 사업부지로 편입이 예상되는 고성군 하이면 군호마을 250여 주민들은 이주대책에 따른 사전설명회도 없다며 명쾌한 사업계획을 밝혀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신규 고성화력발전소는 전체 3조5000억 원의 사업비로 삼천포화력발전소 인근 61만㎡의 부지에 1000MW급 화력 발전설비 2기를 오는 하반기에 착공, 2019년에 준공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7일 하이면 복지회관에서 남동발전과 SK건설 관계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민자발전 건설사업에 앞서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기자칼럼 | 김철수 | 2014-01-08 00:00 무상급식 지속적 확대 꼭 필요한가 무상급식 지속적 확대 꼭 필요한가 경남도교육청의 올해 무상급식 확대 시행이 경남도와 일선 시·군의 예산삭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도교육청은 당초 식품비 분담금 1644억원과 인건·운영비 957억원을 보탠 총 2601억원을 들여 올해 870개 학교 37만5676명(전체의 83%)으로 무상급식을 확대할 계획이었다. 식품비 분담금 1644억원은 도교육청 자체 예산 493억원(30%)과 경남도 지원금 493억원(30%), 18개 시·군 지원금 658억원(40%)을 합한 금액이다. 하지만 경남도는 당초 예산에 도교육청이 요구한 식품비 분담금 493억원 중 164억원을 삭감 기자칼럼 | 박철홍 | 2014-01-07 00:00 카메라는 특권이 아니다 오래전부터 발전하기 시작한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으로 최근 몇 년 사이 국민 누구나 카메라 한 대씩을 소유하고 있는 세상이 됐다. 휴대전화에도 1000만 화소가 넘는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고 굳이 휴대전화가 아니더라도 나아가 가구마다 큰 카메라라고 불리는 DSLR카메라 또는 그에 버금가는 카메라 한 대씩은 보유하고 있다. 이토록 쉽게 접할 수 있고 필름의 번거로움에서 벗어나면서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진작가들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요즘이다. 거기에다 인터넷, 케이블 매체 등 언론의 확장으로 취재 현장 또는 지역의 축제는 카메라를 든 기자와 기자칼럼 | 오태인 | 2014-01-06 00:00 공공기관 체질개선 기대된다 공공기관 체질개선 기대된다 정부가 공공기관의 체질개선에 팔을 걷어붙였다. 고임금에 높은 복리후생을 자랑하던 공공기관 중 일부 방만경영이 드러나면서 어느 정도 예고된 사안이기도 하다.정부는 부채가 많은 LH공사, 한국전력 등 12개 공공기관에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수자산 외의 모든 자산의 매각을 검토하라는 초강경책을 내놨다. 방만경영 기관으로 지목된 20개 공공기관의 임직원 복리후생은 공무원 수준으로 하향 조정될 전망이다.이같은 방침은 새해를 앞둔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가 연 제16차 공공기관 운영위원회,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실행계획과 공공기관 부책감축 기자칼럼 | 임명진 | 2014-01-0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