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0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6(금)4.25(목)4.24(수)4.23(화)4.22(월)4.19(금) [기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을 [기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꿔야 하는 대표적이 것이 교통문화라는 생각이 든다. 지난해 도내에서 교통사고 1만3456건이 발생해 390명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고, 1만952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그중에 특히 보행자 교통사고는 피해자가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대책이 시급하다.그동안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경찰, 지자체,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5년 기준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가 5000명 이하로 줄어드는 성과를 달성했다. 하지만 여전히 교통약자인 보행자 사망사고는 획기적으로 줄어들지 않고 있다 열린칼럼 | 정규균 | 2016-06-19 07:38 [기고] 국립산청호국원 단상(斷想) 국립산청호국원은 우리나라 남부권의 대표 현충시설인 국가기관이다. 55만8996㎡의 토지(사업부지 24만7401㎡)에 537억원의 사업비로 3년여의 공사 끝에 2015년 4월 2일 개원하였다.2014년도에 국립임실호국원에서 1년여, 경남동부보훈지청에서 1년여, 지난 4월에 이곳으로 전입하였다. 3개월째 접어들었는데 개원한 지 1년 3개월 정도 경과한 신설 국가기관이어서 국립임실호국원에서의 기억을 되살려 적용할 일 등 앞으로 추진할 일들이 많음을 느낀다.우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배수로 청소 등 환경정리, 메리골드(꽃말:가엾은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6-06-16 16:44 윽박지르는 행정사무감사 안통한다 윽박지르는 행정사무감사 안통한다 “현안에 대해 대안제시 없이…요즘이 어느 때인데 윽박만 지르고….” 한 공무원의 푸념 섞인 목소리로 내뱉은 말이다. 매년 이맘때면 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하는데 집행부를 마치 ‘봉’ 취급한다. 공무원에게는 지방의원이 ‘슈퍼갑’이다. 지방의원은 공무원 앞에서 어깨에 힘을 주고 고압적인 자세로 윽박지르고 호통을 치기 일쑤다. 유일하게 폼 잡고 큰소리 치는 대상이 공무원인 것이다. 공무원들 입에서 나온 얘기고, 늘 가까이서 지켜보는 기자들이 하는 얘기다.지방의원들에 대한 일반 여론은 좋은 편이 아니다. 초창기에 비 기자칼럼 | 이용구 | 2016-06-16 15:17 [기고] 이산화탄소 감축, 대안은 ‘원자력발전’ [기고] 이산화탄소 감축, 대안은 ‘원자력발전’ 지난해 12월 신기후체제인 파리협정이 출범하면서 원자력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재생에너지 외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수단이 제한된 입장에서 원자력발전이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이다. 2011년에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내에서도 설계기준을 초과하는 대형 자연재해에 취약한 부분을 찾아내 보완하고 중대사고에서도 원전이 대응능력을 갖췄는지를 평가해 안전성을 재확인한 만큼 이제 원자력은 친환경성, 경제성, 기술성 및 자원확보의 안정성 측면에서 볼 때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원이라는 것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6-06-16 14:54 이런 대우조선에 언제까지 혈세를 퍼부어야 하나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부실과 도덕적 해이에 말문이 막힌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의 방만경영을 방치한 것을 넘어 사실상 공모하다시피 했다. 감사원 감사결과 산업은행은 대우조선의 분식회계를 손놓고 바라만 봤다. 1조5342억원의 분식회계를 통해 영업이익을 부풀린 대우조선은 2000억원의 성과급 잔치를 벌였다. 대우조선이 문어발식으로 17개 사업에 손을 대 9021억원의 손실을 초래했지만 견제와 감시장치는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이런 와중에 대우조선 차장급 직원은 8년에 걸쳐 180억원의 회삿돈을 빼돌렸다. 사설 | 경남일보 | 2016-06-16 12:50 [독자투고] 물피 뺑소니, 합리적 제도 마련해야 지구대에서 많이 접하는 교통사고는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뒤 도망치는 물피 뺑소니다. 이 경우 피해자가 가해자를 잡았을 때 어떤 처벌이 주어질까. 피해를 보상해주기만 한다면 그뿐, 형사처벌이 불가능하다. 왜 그럴까. 우선 형법상 재물손괴죄에 해당할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는 남의 물건을 고의로 파손한 경우에 한정되며, 실수로 망가뜨린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적용대상이 아니다.다음으로 도로교통법 제54조 제1항 교통사고를 낸 경우 그 차의 운전자나 그 밖의 승무원은 즉시 정차해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동법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6-06-16 11: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5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