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22(수)5.21(화)5.20(월)5.17(금)5.16(목)5.15(수)5.14(화) 새해에는 노사 더불어 살자 새해에는 노사 더불어 살자 2014년 지역 노동계는 우울한 한 해를 보냈다. 진주의료원 노동자들은 2013년 폐업에 이어 2014년 내내 재개원 투쟁을 이어갔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진주센터는 느닷없는 폐업통보로 졸지에 실업자가 됐다. 또 진주의 아세아세라텍 역시 사측의 폐업강수로 문을 닫게 됐다.세 노동계 비극에는 공통적으로 사용자측의 ‘노조 혐오증’이 담겨있다. 홍준표 도지사는 진주의료원 폐업 이유를 노조에 돌렸다. 강성노조 프레임은 노조에 보수적인 지역여론에 먹혀 들었다. 결국 다수의 여론 지지를 얻지 못한 의료원 노조는 시간이 갈수 기자칼럼 | 강진성 | 2014-12-31 17: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