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3.23(월)3.20(금)3.19(목)3.18(수)3.17(화)3.16(월) 生命의 보고, 경남의 습지를 살리자<중> 경남도에 분포하는 습지는 총 277개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면적이 큰 습지는 주남저수지와 우포늪이다. 이밖에 화포습지, 박실지, 내천습지, 임북습지 등도 비교적 넓은 습지면적을 갖고 있다. 이들 습지는 식생경관이 좋아 멸종위기에 처한 조류의 서식처 역할을 했으나 쓸모없는 땅이라는 그릇된 인식하에 개발행위가 한창 이뤄지던 지난 80년 사이에 농경지 개간, 하천개수, 택지, 농장, 공단, 도로 등으로 사용됨에 따라 대거 소실됐다. 국외의 경우 습지보전지역의 훼손시 법적 처벌이나 벌금 등의 제도가 잘 구성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별 기획/특집 | 이은수 | 2012-05-23 00:00 生命의 보고, 경남의 습지를 살리자<상> 글 싣는 순서 : 상. 생명의 寶庫, 습지/ 중. 습지가 사라져간다/ 하. 습지복원 프로젝트전 세계 수역면적 중 약 6%를 차지하는 습지(濕地)는 높은 생산성을 보이며 철새 도래지로 각광을 받는 등 생명의 보고(寶庫)로 불린다. 오랜 형성기간을 거친 습지는 대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하며 멸종 위기종 및 보호 동식물이 서식하는 등 생물 다양성이 매우 우수하다. 하지만 이런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습지는 쓸모없는 땅으로 인식돼 농지개간, 재해방지, 위생관리 등의 이유로 개발되어 많은 습지가 훼손되거나 소멸되고 있어 보전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기획/특집 | 이은수 | 2012-05-21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