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6(금)4.25(목)4.24(수)4.23(화)4.22(월)4.19(금)4.18(목) '항노화산업 선두주자' 경남항노화주식회사 개소 '항노화산업 선두주자' 경남항노화주식회사 개소 경남도는 지난달 말 산청군 소재 (재)경남한방약초연구소 내에 경남항노화주식회사(대표이사 백상원)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항노화 산업 육성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열린 개소식엔 조규일 서부부지사를 비롯, 항노화 관련 기관 단체 기업체 관계자들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한 웰니스 관광산업 전담법인인 경남항노화주식회사는 도와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이 공동출자했다. 향후 항노화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과 동의보감 탕전원 홍보 마케팅 업무를 담당한다. 지리산 주변 4개군의 항노화 자원에 체류형 관광을 연계 기획/특집 | 최창민 | 2017-04-09 12:56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18)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18) 진암 허형 선생은 ‘아천문집’ 서문에서 아천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세상이 쇠퇴해진 이후로 세상 조류가 강물이 세차게 흘러가는 듯하여 모두 근본을 버려두고 말초적인 것에 힘을 써, 이름과 이익은 중하게 여기고, 도덕과 의리는 가벼이 여긴다. 아천자에 부끄럽지 않을 사람 그 몇이나 될 것인가? 이 책이 간행되는 날 책을 보는 사람들이 먼저 부록에 씌어진 글들을 읽어보고서 아천자의 덕행과 사업을 우러러 사모하여 본받는다면 세상 도덕의 불행을 구제할 수 있을 것이니......”라 적고 있다.‘아천문집’에서 김석규 시인은 아천의 작품 경남문단, 그 뒤안길 | 김귀현 | 2017-04-06 14:52 부산김해경전철 MRG ‘족쇄’ 풀었다 부산김해경전철 MRG ‘족쇄’ 풀었다 20년간 수백억 원에 달하는 MRG(최소운영수입보장)를 경전철 사업자에게 물어야 하는 김해시와 부산시가 사업재구조화를 이루어냈다. 지난달 말 국토부와 김해시·부산시는 국내 1호 경전철 사업인 부산김해경전철 사업시행자와 MRG방식을 폐지하고 MCC(최소비용보전)방식의 변경실시협약에 합의하고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2011년 개통과 동시에 MRG 폭탄을 떠안았던 두 지자체는 올해부터 2041년까지 3000여억 원이 넘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돼 재정운영에도 숨통이 터이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사업자에 비용을 보전해야 할 의무가 있 기획/특집 | 박준언 | 2017-04-05 10:42 명산플러스 합천 산성산 명산플러스 <167>합천 산성산 “비가 안와 가뭄이 들면 동네 사람들이 산에 올라가 한바탕 메구를 쳣제, 하늘에 비 좀 내리달라고”외초마을 어귀에서 만난 할머니에게 멀리 산마루금에 보이는 바위이름을 묻자 옛날에 마을사람들이 ‘기우제를 지냈던 곳’이라며 이렇게 말했다.산성산(741m)은 합천군 쌍백면과 의령군 궁류면 벽계에 걸쳐 있다. 쌍백 일대에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이 들면 마을 사람들이 산으로 올라가 기우제를 지냈다. 20여년 전 합천에 큰 가뭄이 들었을 때도 기우제를 지냈다.산의 형태가 재미있다. 합천방향 외초마을에서 보면 남북으로 누워 있으며 9부 능선쯤에 명산 플러스 | 최창민 | 2017-04-05 08:5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