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경철 하동화력본부장과 구순모 남부노조 하동지부위원장이 박회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인증서와 인증패를 각각 받았다.
하동화력본부는 노파파너십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또 2년 연속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세부 추진계획을 노.경이 공동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동화력본부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앞으로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1년간 세무조사 유예, 은행대출시 금리우대, 신용평가시 가산점 부여 등 행정, 금융상의 특전을 받게됐고 연말에 시행하는 노사문화대상 후보자격도 얻었다.
김경철 분부장은 “앞으로도 진정한 노.경화합과 수평적 소통으로 신뢰와 배려속에 바람직한 노.경문화를 뿌리내림으로써 선진 노.경관계의 롤모델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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