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지난 28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허기도 군수를 비롯해 민영현 군의회 의장, 군의원, 실과사업소장, 축제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새로운 변화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행사장의 인프라 활용을 위해 축제 장소, 시기 변동에 따른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동의보감촌 활성화 및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육성 등 장기 발전방향도 함께 제시됐다.
이날 보고회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포함 그간의 연구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경과보고와 행사장 조성 및 공간연출계획, 콘텐츠 세부프로그램 개발방향, 전시연출 및 홍보·마케팅 전략, 연관 기업·단체 등 참여유치 활성화와 지난 축제의 문제점에 대한 보완대책 마련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허기도 군수는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의 위상에 걸맞게 기존 축제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한방·항노화산업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과업 수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거쳐 구체화된 기본계획을 오는 11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행·재정적 절차를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원경복기자
이번 용역은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새로운 변화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행사장의 인프라 활용을 위해 축제 장소, 시기 변동에 따른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동의보감촌 활성화 및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육성 등 장기 발전방향도 함께 제시됐다.
이날 보고회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포함 그간의 연구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경과보고와 행사장 조성 및 공간연출계획, 콘텐츠 세부프로그램 개발방향, 전시연출 및 홍보·마케팅 전략, 연관 기업·단체 등 참여유치 활성화와 지난 축제의 문제점에 대한 보완대책 마련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산청군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거쳐 구체화된 기본계획을 오는 11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행·재정적 절차를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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