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동해면 삼강엠앤티 송무석 대표이사가 지난 5일 제53회 무역의 날을 맞아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삼강엠앤티는 7000만불 수출의 탑을 동반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반적인 조선해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기술력 향상과 해외시장 개척, 그리고 우수한 수출실적을 달성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송 대표는 지난 1999년 밀양에서 삼강특수공업㈜을 설립하여 불모지와도 같았던 후육강관 산업을 국산화시킨 장본인으로 국내 후육관 산업의 산 증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지난 2008년 40만여㎡ 규모의 고성공장을 착공하여 기존의 후육관 사업은 물론 올 6월에는 단일블록으로는 세계 최대규모인 1만 5760톤 규모의 테라블록을 제작하여 일본으로 수출하는 등 끊임없는 혁신으로 국내 조선해양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이날 삼강엠앤티는 7000만불 수출의 탑을 동반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반적인 조선해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기술력 향상과 해외시장 개척, 그리고 우수한 수출실적을 달성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송 대표는 지난 1999년 밀양에서 삼강특수공업㈜을 설립하여 불모지와도 같았던 후육강관 산업을 국산화시킨 장본인으로 국내 후육관 산업의 산 증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지난 2008년 40만여㎡ 규모의 고성공장을 착공하여 기존의 후육관 사업은 물론 올 6월에는 단일블록으로는 세계 최대규모인 1만 5760톤 규모의 테라블록을 제작하여 일본으로 수출하는 등 끊임없는 혁신으로 국내 조선해양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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