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歌曲) 교육장인 창원시 가곡전수관은 오는 13일 ‘한여름밤 풍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곡전수관내 가곡전용 연주홀인 영송헌에서 오후 7시 30분 공연을 시작한다.
조선시대 여성시인인 황진이가 지은 한시 ‘청산리 벽계수야’를 비롯해 조선시대 각 지방에서 불렸던 시조 10편을 국악연주단 ‘정음’의 관현악 반주로 선보인다.
가곡전수관 한여름밤 풍류 음악회에는 가곡 이수자인 신용호 가곡전수관 사무국장이 무대에 올라 시조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시조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입장료는 1만원이다.
공연 전날까지 예매한 사람에 한해 입장료를 20% 할인한다. 문의는 055-221-0109(가곡전수관 행정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가곡전수관 가곡 공연 장면/ 가곡전수관 제공
가곡전수관내 가곡전용 연주홀인 영송헌에서 오후 7시 30분 공연을 시작한다.
조선시대 여성시인인 황진이가 지은 한시 ‘청산리 벽계수야’를 비롯해 조선시대 각 지방에서 불렸던 시조 10편을 국악연주단 ‘정음’의 관현악 반주로 선보인다.
가곡전수관 한여름밤 풍류 음악회에는 가곡 이수자인 신용호 가곡전수관 사무국장이 무대에 올라 시조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시조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입장료는 1만원이다.
공연 전날까지 예매한 사람에 한해 입장료를 20% 할인한다. 문의는 055-221-0109(가곡전수관 행정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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