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유어면은 지난 29일 거마마을(이장 변정숙)에서 한정우 군수를 비롯한 유어면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마마을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마 마을회관(경로당)은 유어면 거마길 3번지 169㎡ 부지에 건축연면적 67.5㎡의 지상 1층 건물로,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착공했다.
한정우 군수는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한 새로운 복지공간인 경로당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변태호 거마경로당 회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이 준공 되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주민화합의 장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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