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 최창민
  • 승인 2023.04.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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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이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진주시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공모한 ‘총성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사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학 체험학습 기회를 통해 사회교육 기능을 활성화하고 지적·예술적 역량의 기본인 인문학 소양을 기르기위한 것으로 2013년부터 국내 등록 박물관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에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공모한 사업은 ‘총성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전쟁의 시대적 흐름과 전쟁 없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방안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했으며, 사업비로 국비 23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최근 2~3년 동안 진주청동기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기획전이나 가족 체험행사, 물놀이 시설 개장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올해 2월에는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을 받는 성과도 올렸다. 이번에 처음으로 박물관 공모사업에 선정추가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동기 박물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이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진주시청동기박물관 전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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