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올해 스마트팜 조성 24억 5400만원 투자
김해시 올해 스마트팜 조성 24억 5400만원 투자
  • 박준언
  • 승인 2023.09.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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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올해 24억 5400만원을 들여 김해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김해는 1960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비닐하우스 재배를 시작한 시설원예 발상지다.

김해시는 지난해 수립한 스마트팜 육성 5개년 계획에 따라 올해 3개 분야 1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김해시는 매년 줄어들고 있는 농지를 대체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까지 123억원을 투입해 시설농업 농가, 농업법인, 생산자단체의 시설원예 스마트화를 지원한다. 면적은 159㏊(300개소)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매년 300명 정도를 교육해 미래 농업기술에 적응하도록 돕고 있다.

컨테이너를 활용한 ‘스마트팜’ 시도도 하고 있다. 진영읍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으로 한빛도서관에 양액공급시설과 온·습도제어시설 등을 갖춘 컨테이너 1동을 갖추고 버섯을 길러 소외계층과 나눈다.

시는 다른 도시재생사업지로도 이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 6월 화목동에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2개(5015㎡·4개 동)를 준공해 스마트 청년농을 육성 중이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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