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는 14일 대학본부 2층 인송홀에서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
글로컬대학 사업 본 지정을 위해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박민원 창원대 총장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국립창원대학교’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특히 대학 개혁 및 지역사회 연계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창원대 출신 박민원 총장이 직접 기조 연설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처이후 정영철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진흥본부장과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 오경진 태림산업 대표가 각각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비전’, ‘기업에서 바라본 산학협력 전략’이란 제목의 주제 강연을 한다.
창원대는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지정하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은 현재 창원시 최대 화두중 하나다. 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은 “이번 포럼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에 대한 공감대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