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7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0.11(금)10.10(목)10.9(수)10.8(화)10.7(월)10.4(금)10.3(목) 건강을 위한 산 새해의 화두는 아무래도 건강인 것 같다. 건강해야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 몸도 마음도 사회도 국가도 말이다. 건강하지 않으면 쉽게 병마가 찾아오고 병마가 찾아오면 온 신경이 그쪽으로 쏠려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만사가 귀찮아지고 계획했던 일들은 더뎌지거나 실천되지 않아 지지부진하게 된다. 사회도 국가도 마찬가지다. 경제가 좋지 않다고 하면서도 파업이다 노사분규다 쟁의와 반목이 지속된다면 사회나 국가발전은 그 속도가 느려지고 경제성장도 멈출 수밖에 없다. 각종 분규나 파업으로 사회비용이 그쪽으로 쏠리게 되기 때문이다.건강은 무엇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4-01-06 00:00 청마(靑馬)에 統一念願 싣고 청마(靑馬)에 統一念願 싣고 다사다난 했던 계사년을 보내고 새로 맞이하는 갑오년 청마(靑馬)의 해다.국내외적으로 격랑의 파고가 사납고 거세다. 패권주의에 몰입해 있는 일본과 중국이 음흉한 속내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긴장과 불안감을 조성시키고 있는 상황 하에서 장성택의 숙청으로 불거진 북한의 급변하는 정세는 우리를 더욱 당황케하고 있다. 한치 앞을 예견할수 없는 예측 불허의 미로속에 처해 있는 답답하고 긴박한 순간들이다. 더군다나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야기된 정국의 불안은 더욱더 뜻있는 국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국론을 통일하고 지혜를 모아도 힘든 시대적 상 경일춘추 | 경남일보 | 2014-01-06 00:00 지방이 살아야 국가도 산다 지난해 연말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지방대 육성법)이 통과됐다. 지방대학이 모집정원의 일정 비율을 해당 지역 고졸자나 지방대 졸업자로 선발하고, 특히 공무원과 공공기관, 상시 근로자 300명 이상인 기업은 신규 채용할 때 일정비율 이상을 지방대 출신을 선발하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또 지방대는 의대·법대 등 인기학과 정원의 일정 비율을 같은 지역에 있는 고교 출신자로 뽑을 수 있다. 이같은 법 제정에 대해 늦은 감은 있지만 지방에서는 크게 환영하고 있다.대한민국은 사람·돈·정보·권한 사설 | 경남일보 | 2014-01-06 00:00 전미개오(轉迷開悟) 전국의 교수 617명이 뽑은 2014년 희망의 사자성어는 ‘전미개오’(轉迷開悟)다. 전미개오는 번뇌로 인한 미혹에서 벗어나 열반을 깨닫는 마음에 이르는 것을 뜻하는 불교용어다. 2013년 한 해 있었던 속임과 거짓에서 벗어나 진실을 깨닫고 새로운 한 해를 열어가자는 의미로 분석된다.▶2013년 한 해를 돌아보면 어느해보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시끄러운 일들이 많았다. 윤창중 성추행 사건을 비롯해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아들 의혹사건 등이 대표적이다. 누군가는 속였고 진실을 왜곡했다. 또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폐기 의혹 논란도 천왕봉 | 정만석 | 2014-01-06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311032103310341035103610371038103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