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6.10(월)6.7(금)6.6(목)6.5(수)6.4(화)6.3(월)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341) 통영 출신 김상옥(1920-2004) 시조시인은 1939년 ‘문장’지에 가람 이병기의 추천으로 등단했다. 2004년에 돌아갔으니까 등단 65년을 기록한 셈이다. 김상옥은 올된 시인 중의 한 사람이었다. 초등학교 시절에 동시 을 교지에 실었고 가정이 어려워 중학교를 진학하지 못하고 온갖 일들을 하며 생애를 보냈다.초등 졸업후 남강인쇄소 인쇄공이 되었고 재학중에는 월사금을 못낼 때 산에 가서 울면서 라는 시를 쓰기도 했다. 문청시절 1930-1935년간에 경남 최초 시조동인지 ‘참새’(프린트판)의 도움을 받았는데 10대 전 경남문단, 그 뒤안길 | 경남일보 | 2015-05-03 15:58 명산 플러스 강진 주작산 명산 플러스 <116>강진 주작산 작가 김훈은 전남 강진만의 산과 바다를 따스한 요니처럼 조붓하고 아늑하다고 표현했다. 일찍이 정약용은 강진땅 다산초당에서 복숭아뼈가 문드러질 정도의 집중력으로 학문에 정진해 목민심서 흠흠신서를 탄생시켰다. 이 초당을 품은 산이 만덕산, 그 앞으로 아름다운 남해와 강진만이 펼쳐진다.강진만을 따라 서남쪽으로 땅 끝까지 구부렁구부렁 이어지는 걸출한 기맥, 기묘하고 수려한 산맥의 첫머리에 만덕산이 있다. 이어 공룡의 이빨을 닮은 산 덕룡산, 대흥사와 아치형 구름다리가 있는 두륜산, 봉황의 산 주작산, 명산 플러스 | 최창민 | 2015-04-30 08:08 산청으로 떠나는 약초향 가득 건강여행 산청으로 떠나는 약초향 가득 건강여행 지리산 청정골 약초 향기를 맡으며 신선하고 건강한 약선음식으로 식사를 한다. 혜민서에서는 한방체험을 하고 약초 생태관에서는 지리산에서 나는 희귀약초에 대해 공부할 수도 있다. 축제인 만큼 마당극·약초 칵테일쇼·줄타기·씨름 등 다채로운 연계공연과 행사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오는 5월, 가족과 함께 건강도 챙기고 마음의 휴식도 찾을 수 있는 산청으로 떠나보자/편집자주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에서 글로벌 축제로=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간 산청 IC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 기획/특집 | 원경복 기자 | 2015-04-29 10:34 사천 바다케이블카 사업 어떻게 되가나 사천 바다케이블카 사업 어떻게 되가나 사천시는 삼천포대교공원에 탑승장을 두고 실안동 각산에서 늑도동 초량도 구간 2.43㎞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바다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17년 12월 완공 목표로 국비 50억원, 도비 100억원, 시비 450억 원 등 총 6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본격적인 상업운행은 2018년 1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올해 상반기 풍동실험을 반영한 실시설계, 전략 환경영향평가, 도시계획시설변경 결정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환경영향평가,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 토지수용, 궤도 및 공원사업시행 허가, 조달청 원가심 기획/특집 | 박철홍 | 2015-04-28 15:2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11511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