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7.10(금)7.9(목)7.7(화)7.6(월)7.3(금) 날아간 ‘진보정치 1번지’ 날아간 ‘진보정치 1번지’ 4·11 총선에서 야권연대를 통한 유권자들의 결집을 이끌어냈지만 결국에는 여당의 승리로 끝났다. 여당은 국회 과반의석을 넘는152석을 차지했지만 제1야당인 민주당은 127석을 확보하는데 그쳤다. 야권의 분열된 진보세력을 결집시키는 야권단일화는 효과측면에서 볼 때 수도권에서 어느 정도 결실을 가져왔다는 분석이지만 지역에서는 그렇지 못했다.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야권단일화로 ‘김두관 효과’를 거둔 도내 야권 총선 주자들은 그동안 숨 가쁘게 후보단일화를 추진했으나 결과는 참담했다.이번 총선에서 야권은 16개 선거구에 걸쳐 야권단일화를 기자칼럼 | 황용인 | 2012-04-13 00:00 당신이 투표를 해야 하는 이유 당신이 투표를 해야 하는 이유 1948년 5월 10일 대한민국 최초의 국회의원 선거. 미군정 법령에 따라 ‘북위 38도선’ 이남의 지역에서만 실시됐다. 당시 ‘치안문제’라는 이유로 제주도 주민들은 선거에 참여하지도 못했다. 제헌국회의원 198명(1년 후 제주도 2명 선출)을 뽑은 제1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율은 95.5%. 남한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하는 남북협상파와 좌익들의 선거방해 공작을 감안하면 경이적인 기록이다. 그후 1987년 1월, 부산 출신의 서울대학교 학생이었던 박종철은 치안본부 대공수사단 남영동 분실 509호에서 고문을 받다가 24살의 꽃 기자칼럼 | 황상원 | 2012-04-12 00:00 다시 불 붙는 지리산댐 함양군이 지리산댐 재추진으로 수난시대를 맞고 있다. 더욱이 지리산댐 건립의 용도가 부산지역 식수 공급용으로 쓰일 것이라는 환경단체들의 주장으로 논란이 더욱 가열되고 있다.경남환경운동연합과 지리산댐 백지화 함양군·마천면 대책위원회, 지리산 종교연대, 지리산 생명연대 등은 정부에 지리산댐 건설계획 실체를 공개하고 전면 백지화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들은 지리산댐의 용도가 정부가 밝힌 홍수조절용 댐이 아니라 사실상 부산 식수댐 건설계획으로 용수확보를 전제로 한 국내 최대 다목적댐임을 주장했다. 이에 정부측은 지리산댐은 함양, 기자칼럼 | 이용우 | 2012-04-11 00:00 통영국제음악제 '소통의 힘' 통영국제음악제 '소통의 힘' 통영을 음악으로 물들였던 ‘2012 통영국제음악제’가 지난달 29일 작곡가 베아트 푸러의 음악극 ‘파마’의 폐막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통영국제음악제는 ‘소통 ’라는 주제에 걸맞게 음악과 음악, 아티스트와 관객, 통영과 아티스트 간의 소통이 이뤄낸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유키 구라모토와 이자람은 클래식 피아노와 우리 판소리라는 서로 다른 두 장르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이면서 ‘음악’과 ‘음악’의 소통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이외에도 많은 음악인들이 장르의 다양화와 변화를 시도하며 색다른 무대를 연출했다. 현대 음악의 기자칼럼 | 강민중 | 2012-04-09 00:00 진양호 동물원, 기적을 만들자 진양호 동물원, 기적을 만들자 지난 주말 찾은 진주 진양호 동물원에는 활기찬 관람객과는 대조적으로 지친 모습의 동물들이 시야에 들어왔다. 물개와 곰은 죽은 듯 미동조차하지 않고 원숭이는 의미없는 동작만 반복하고 있었다. 낙타는 긴 혀를 늘어뜨린 채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으며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사자와 호랑이는 등만 보일 뿐이었다. 문득 ‘기적의 동물원’으로 이미 유명해진 아사히야마 동물원이 떠올랐다.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의 아사히야마 동물원. 인구 35만명 정도로 진주시와 비슷한 도시의 조그만 시립동물원으로 처음엔 진양호 동물원과 비슷했다. 196 기자칼럼 | 허성권 | 2012-04-07 00:00 고성 경축순환자원화센터 건립 난항 고성 경축순환자원화센터 건립 난항 고성군 영오면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경축순환자원화센터 건립을 둘러싸고 군·농협과 지역주민들 간에 갈등과 불신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 2010년부터 52억8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고성농협을 사업자로 선정하고 오는 연말까지 고성군 영오면 양산리 500번지 일원 2만611㎡의 부지에 1일 100t(우분 70t, 돈분 30t)을 처리하는 경축순환자원화센터(4516㎡) 건립이 추진되자 영오면 주민들과 출향인으로 구성된 영오축산분뇨시설 반대투쟁위원회(위원장 여내수)의 반발로 착공조차 못하고 난항을 겪고 있다.지난 3일 오전 고성 기자칼럼 | 김철수 | 2012-04-05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11511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