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6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2.7(목)2.6(수)2.5(화)2.4(월)2.1(금)1.31(목)1.30(수) 국민 56% 빚지고 산다…과반이 생계형 한국이 빚에 허덕이고 있다. 지난해 국내 전체 가구의 56.2%가 금융부채를 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공부문의 부채도 800조원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2011년 말 통계청,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공동으로 발표한 '2011년 가계금융조사'를 바탕으로 2일 한은이 분석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56.2%가 금융부채 위에 올라 있다. 1년 전 53.7%보다 늘어난 수치다. 1분위(소득 하위 20% 이하) 소득계층에서 상대적으로 증가 폭이 컸다. 전체 부채 가운데 1분위가 5.8%, 2분위(20%~40%) 경제종합 | 연합뉴스 | 2012-04-03 00:00 "고혈압·당뇨환자, 의원 다니면 진찰료 감면" 이달부터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가 동네 의원에서 지속적으로 진료를 받으면 진찰료가 경감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가 시행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의원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경우 진찰료 본인부담률이 30%에서 20%로 줄어든다. 예를 들어 의원급 재진 진찰료가 9210원이면, 2760원(30%)을 내던 만성질환자는 1840원(20%)원만 내면 된다. 한번 의원을 방문할 때마다 920원이 경감되는 것이다. 또 해당 의원은 의료서비스 질 평가를 경제종합 | 연합뉴스 | 2012-04-03 00:00 국민 65% "무상복지 찬성하지만 票퓰리즘 맞다" 우리나라 국민은 100명 중 65명꼴로 정치권의 무상복지 공약을 찬성하지만 포퓰리즘 사례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현대경제연구원이 펴낸 '복지의식의 이중성과 눔프현상' 보고서를 보면 우리 국민이 최근 복지 현안에 대해 혜택을 원하지만 부담은 싫어하는 이중성을 나타냈다. 연구원은 지난달 6일부터 13일까지 전국 20세 이상 경제활동 중인 성인 남녀 1천8명을 설문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정치권 등에서 논란이 되는 무상복지 공약들에 대한 찬성 비율은 64.4%로 나타났다. 특히 소득과 자산이 적을수록 찬성률이 높았다. 20 경제종합 | 연합뉴스 | 2012-04-03 00:00 금융위, 중소기업인 재창업 지원한다 중소기업인의 재창업을 위한 재창업지원위원회가 설치된다. 금융위원회는 2일 신용회복위원회 내에 '재창업지원위원회'를 신설하고 신용회복과 신규자금 지원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금융위가 발표한 '연대보증 및 재기지원제도 개선방안'에 따른 조치다. 위원회는 총 채무 30억원 이하의 모든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원금의 최대 50%를 감면해주고 최장 5년의 상환유예와 최장 10년의 상환기간 연장을 지원한다. 또 심의를 통해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에서 최대 30억 한도 내에서 재창업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상담과 신청은 신복 경제종합 | 연합뉴스 | 2012-04-03 00:00 한은 "높은 기대인플레이션 작년 물가상승 때문" 기대인플레이션이 높은 것은 지난해 치솟은 물가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2일 발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올해 들어 소비자물가 오름세가 둔화하고 있으나 소비자들의 체감물가와의 괴리는 크게 좁혀지고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축산물 가격과 외식요금이 안정되면서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4%대에서 올해 3% 초반으로 상승폭이 많이 축소됐다. 일반인의 기대인플레이션은 올해 역시 4% 수준을 계속해 나타내고 있다. 기대인플레이션이 높다는 것은 경제 주체들이 앞으로 물가가 계속 상승하리라 생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기대가 경제종합 | 연합뉴스 | 2012-04-03 00:00 농지매입비축사업, 경남 올해단가 올린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엄준호)는 올해 전국에서 경남지역만 매입단가를 시지역(광역시포함) 3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 농지매입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농지매입비축사업은 은퇴하거나 단계적으로 경영규모를 축소하고자 하는 농업인 및 1ha이상 집단화돼 있는 농지를 소유한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를 매입하는 사업이다.매입대상농지는 농업인 및 비농업인(비농업법인 포함)이 소유한 농업진흥지역 안 공부상 지목이 전·답·과수원인 농지다. 다만 2000㎡ 미만의 소규모 필지는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매입단가는 군지역 2 경제종합 | 황상원 | 2012-04-0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881188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