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9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6.8(월)6.5(금)6.4(목)6.3(수)6.2(화)6.1(월) 경남은행 분리매각이 정답이다 정부가 우리금융지주 매각을 위한 입찰자를 모집하는 등 공적자금 회수 움직임을 보이자 경남도내 상공계가 우리금융지주 산하인 경남은행을 분리한 후 매각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하나 정부의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9일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는 데모(시위)의 대상이 아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가 KB금융지주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민영화한다면 총파업에 나서겠다는 최근 우리금융 노조의 경고와 무관하게 정부 계획대로 민영화 일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발언으로 해석된다.분리매각을 사설 | 경남일보 | 2012-05-11 00:00 자살 등 변사자 급증, 방치 안된다 우리 사회에서 자살, 범죄,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변사자 발생이 위험수위를 넘어선지 오래다. 경남도내에서 범죄,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 자살 등으로 인한 변사자가 매일 8건이나 발생하고 있는데다 해마다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변사자는 2008년 1967명(피살자 46명, 자살자 876명, 기타 사고사 1045명)에서 2009년에는 2041명(피살자 53명, 자살자 996명, 기타 사고사 992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74명이나 늘었다. 2010년에는 2790명으로 전년도 증가치보다 무려 10배가 넘는 749명 사설 | 경남일보 | 2012-05-11 00:00 무엇을 위한 기념광장인가 진주시가 진주성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조성한 임시주차장을 폐쇄한다니 누굴 위한 행정인지 의심스럽다. 주변 상인들의 반발에 시 관계자는 영업을 하는 상인들이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며 향후에도 주차장 설치계획은 없다니 진주성 부근의 상권 쇠퇴는 물론 관광객의 불편은 가중될 것이다. 당초 진주시는 오는 2015년까지 촉석루 정문 앞에 진주대첩 기념광장을 조성키로 하고 부지매입에 들어가 일부 조성된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 이는 기존 공영주차장을 폐쇄한데 따를 것으로 진주성 관광에는 필수적인 주차공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진주시 사설 | 경남일보 | 2012-05-10 00:00 사천 비상소집 대거 불참, 기강 이래도 되나 사천시 일부 공직사회의 기강이 해이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지난 6일 사천시 곤명면에서 발생한 산불현장에 사천시청 공무원들이 비상소집령에도 불구하고 대거 불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이 일고 있다. 특히 현장에 화재진압을 진두지휘해야 할 사천소방서장도 불참한 것으로 드러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공무원의 도리를 벗어났다는 지적이다. 이번 비상소집은 이효수 부시장의 지시에 따라 화재발생 2시간이 지나 재난상황실에서 ‘전 직원에게 휴대폰 메시지와 음성 메시지로 두 차례 ‘비상소집령’을 발송했다.산불 비상소집령에 사천 공무원 사설 | 경남일보 | 2012-05-10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9129229329429529629729829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