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0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1.16(월)11.13(금)11.12(목)11.11(수)11.10(화)11.9(월) 진주-사천, 통합 간담회 무산은 유감이다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 개편위원회(행개위) 진주·사천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가 양 지역 간 명확한 인식 차만 확인했을 뿐 사천측 위원의 거부로 무산됐다. 사천지역민의 의견을 듣기로 한 계획은 참석자들이 사전에 참석대상이 아닌 찬성입장의 인사들이 함께 자리한데 대해 사천시측 위원들이 반발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면서 무산됐다.행정구역 통합은 길게는 수백 년 동안, 짧게는 100년 이상을 유지해온 지금의 지방행정체제는 산업화와 급격한 인구증가, 교통·통신의 발달로 그 경계구역이 점진적으로 희석돼 왔다. 그간 교육, 사설 | 경남일보 | 2012-04-26 00:00 지방세 체납은 뿌리 뽑아야 한다 매년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세 체납자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음에도 지방세 체납자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지방세는 지방세법에 의거해 지방자치단체가 그 재정수입을 충당하기 위해 관할구역 안의 주민에게 부과 징수하는 세금을 일컫는다. 총 15개의 세목으로 취득세, 등록세, 면허세, 재산세, 주민세 등이 여기에 속한다. 거둬들인 세금은 공무원 봉급과 시민편익 및 복지증진 등에 사용된다. 지자체 재원의 근간이 되는 지방세가 제대로 걷히지 않으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경남도내 1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체납액은 2010년 사설 | 경남일보 | 2012-04-26 00:00 창원이 명품도시로 뜬다 오늘부터 29일까지 제12회 창원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가 개최된다. 41개국 350여개 도시에서 교육전문가 등 2000여명이 참석하는 이 회의는 △교육도시헌장에 부합하는 시책개발 △교육도시헌장에 이념적으로 공감하는 아이디어 공유 및 교육운동협력 △교육도시 관련 정부 및 국제기구의 정책 입안과정에 방향제시 △회원 도시 간 공동연구 및 구체적인 실천사례 공유 △교육환경 개선과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 질 향상 도모를 중점 역할로 정해 놓고 있다. 창원시는 또 주제별 사례로 26일 ‘인간과 자연의 조화’, 27일 ‘사회정의, 사설 | 경남일보 | 2012-04-25 00:00 학업중단 학생들에 복교 기회주는 것 바람직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경남도내는 연간 3000여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중도에서 탈락하고 있다. 고영진 교육감은 중도 탈락자를 절반인 1500명을 줄이는 것은 서울지역 상류대학 1500명 진학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학교장의 ‘교육철학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신나게 노래하기, 운동하기, 책읽기 등 신나는 학교 분위기 창출을 당부했다. 고 교육감은 “학교는 학교장의 교육철학에 따라 좌우된다”는 점과 중도탈락 학생을 절반 줄이겠다는 방침에 따라 ‘학교장의 역할 사설 | 경남일보 | 2012-04-25 00:00 대책 시급한 영유아 무상보육 중단위기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0~2세 영·유아 무상보육 중단위기가 경남에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전국 시도지사 협의회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실무협의회에서 0~2세 무상보육 확대로 인한 추가 지방재정 부담분에 대해서 추경을 편성하지 않기로 의결함에 따라 0~2세 무상보육 사업은 일부 시·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6~7월께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의 경우 0~2세 영·유아 무상보육에 대한 추가재원 확보가 되지 않으면 6월 거제시를 시작으로 7월에는 통영시, 사천시, 함양군에 사설 | 경남일보 | 2012-04-24 00:00 이제는 전통시장이 분발할 때 지난 22일 도내에선 모두 16개 대형마트가 휴무에 들어갔다. 유통산업 발전법에 따른 자체 조례가 마련된 창원, 진주, 김해, 밀양 등 4개 도시가 강제휴무를 한 것이다. 전국에서는 대형마트와 SSM의 30%에 해당하는 110개 업체가 휴업했다. 휴업 첫날 전국에 체인망을 둔 대형 유통업체들은 이번 조치로 유통업계의 지각변동이 있을 것인지를 가늠하며 자체적으로 분석에 나서는 등 분주한 모습이었다.일부 지역의 전통시장은 이날 노-마진행사를 펼치는 등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고객유치의 전환점으로 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구광 사설 | 경남일보 | 2012-04-2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0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