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0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8.12(금)8.11(목)8.9(화)8.8(월)8.5(금)8.4(목)8.3(수) 시민의 공기업 LH 진주로 이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이지송 사장이 진주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진주혁신도시를 방문한 이 사장은 이창희 진주시장과 회동을 갖고 LH가 진주시민을 위한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48조원의 자산을 운영하는 공기업 LH 공사의 진주이전이 갖는 가장 큰 의미는 진주출신 젊은이들에 대한 사원채용이다. 이 사장은 이 같은 진주시민의 여망에 부응이라도 하듯 ‘인력채용은 금번 신입사원 채용 시에도 진주출신 인력으로 많이 임용했으며, 향후에도 진주지역 출신 인력을 최대한 채용하겠다’면서 ‘LH가 필요한 사설 | 경남일보 | 2012-05-08 00:00 저축은행 정·관 유착 의혹 철저히 밝혀야 금융위원회가 6개월 영업정지 조치를 내린 4곳을 끝으로 세 차례의 저축은행 구조조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일괄 구조조정은 끝났지만 건전성 기준에 미달된 저축은행에 대한 구조조정은 계속 면밀하게 추진해야 한다. 그러나 매년 부실사고가 터지고 예금자들이 눈물을 흘리는 데도 검사 사각지대로 방치해둘 수는 없다. 저축은행에 대한 일괄적인 구조조정이 마무리됐다고 하지만 국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이번 영업정지로 원리금을 포함한 예금 가운데 5000만 원을 초과한 금액이 121억 원으로 급감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문제는 골머리를 썩인 2 사설 | 경남일보 | 2012-05-08 00:00 김지사 대선출마와 도정공백 김두관 경남도지사의 대선출마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그 와중에 일부에서는 경남도정이 사실상 공백상태를 맞고 있다며 걱정스런 시선으로 김지사의 대권행보를 지켜보고 있다. 민주통합당 소속인 김 지사는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민주당 정치개혁모임 조찬간담회’에서 ‘대선출마의 변’을 방불케할 정도로 강도높은 정치적 발언을 쏟아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선출마 여부와 관련“6월 말까지는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문제는 김 지사의 정치행보를 바라보는 도민들의 심정이 편치만은 않다는 것이다. 김 지사는 이미 한번 도민과의 약속을 어겼다. 사설 | 경남일보 | 2012-05-07 00:00 DMB 시청 처벌조항 신설하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주행 중 운전자가 앞을 잘 살피지 않아(전방 주시 태만) 발생한 교통사고는 14만건에 이른다. 이는 전체 교통사고 22만1711건의 63.1%에 달하는 수치다. 교통사고 원인으로 분류하는 ‘전방 주시 태만’에는 DMB 시청, 휴대전화 사용, 졸음운전, 방심·딴생각 등이 포함된다. 이 중 ‘휴대전화 사용’은 259건이었으나 'DMB 시청'이 포함된 사고 원인(‘기타 원인’으로 분류)은 11만건에 달했다. 최근 사이클 선수 3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친 사고가 있었다. 사고를 낸 트럭운전자가 이날 DMB로 드라 사설 | 경남일보 | 2012-05-07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0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