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0.23(금)10.22(목)10.21(수)10.20(화)10.19(월)10.16(금)10.15(목)10.14(수) 김흥길 교수의 경제이야기 김흥길 교수의 경제이야기 일본인 사이에서 ‘1000년간 가장 위대한 경제인’으로 그리고 3대 ‘경영의 신’의 한 사람으로 일컬어지는 마쓰시타 고노스케(松下幸之助)는 자신이 기업가로 크게 성공한 비결은 하나님이 주신 3가지 은혜 덕분이라고 밝혔다. “첫째, 몹시 가난해서 어릴 적부터 구두닦이, 신문팔이 같은 고생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둘째, 태어났을 때부터 몸이 몹시 약해서 1년에 절반은 누워 있을 정도로 약골이지만 항상 운동에 힘써 왔으며, 셋째, 초등학교도 못 다녔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사람을 다 스승으로 여기고 열심히 배우는 일에 게을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3-08-19 00:00 박원순 서울특(特)별시장님께!-지금도 즐거우십니까? 박원순 서울특(特)별시장님께!-지금도 즐거우십니까? 며칠 전에 시장님과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가 펴낸 ‘정치의 즐거움’을 잘 읽었습니다.특별히 정치를 잘하시는 비법을 배우고 싶더군요.103년을 지키던 진주도립병원도 문을 닫고 말았지만, 그래서 진주사람들은 시방 부글부글 끓고 있지만, 그래도 시장님은 귀와 함께 가슴으로 듣는 분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밤잠 아껴 책을 읽는 그런 분이 온 진주가 흔들리는 판에 어찌 전후 사정을 외면하고 있단 말입니까?그야말로 섭천쇠(지역말)가 웃겠습니다. 아무리 떠들어 봐야 나는 이제 박원순 씨가 서울 인사동을 왜 그리 형편없이 만들어 놓으셨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3-08-19 00:00 <이준의 역학이야기> 외교관계 8월 15일은 광복절이다. 역사의 질곡에서 벗어난 날을 기념함이다. 세계역사의 흐름을 보면 전쟁은 언제나 있어 왔고, 그 승패에 따라 국가의 운명은 휘청거렸다, 동서고금의 전쟁사는 나라 잃은 국민들의 비참함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하여 거듭거듭 국가의 소중함을, 그리고 부국강병을 튼실하게 마련하여야 함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다. 물론 국가 내부적으로는 통탄할 일들이 즐비하기는 하다. 어떤 이들은 막강한 권력을 장악하고 주체할 수 없는 재력으로 오만방자한 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런 자들의 눈치를 보며 알게 모르게 그들에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3-08-16 00:00 ‘유리멘탈’ vs ‘강철멘탈’ 요즘 ‘멘붕’이라는 말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들을 수 있다. 이는 최근에 등장한 신조어로 ‘멘탈 붕괴’의 줄임말이다. 흔히 정신력이 약해졌다는 의미로 쓰이곤 한다. 요 며칠 사이에 A씨에게는 ‘멘붕’을 가져다준 일들이 몇 가지 일어났다. 그때마다 A씨는 스스로 그의 허약한 정신력에 잠식되어 갔다. 이런 허약한 정신력에 상반되는 강철 멘탈을 지닌, A씨가 부러워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메이저리그에서 대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다. 나는 류현진 선수의 선발등판 경기가 있는 날이면 새벽이든 밤이든 경기를 시청한다. 행여나 승리를 거둘 때면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3-08-16 00:00 사재기와 독자의 주권의식 사재기와 독자의 주권의식 일전에 출판계의 사재기 관행이 논란이 되더니 최근에 다시 음원 사재기가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관계자들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겠지만 과연 그들에게만 책임을 추궁할 문제일까. 사재기는 새삼스러운 문제가 아니다. 오랜 관행이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러한 출판계의 관행에 많은 독자들도 암묵적으로 동참해 온 것이 사실이다. 사실 출판계의 이러한 관행이 암암리에 지속되어 내려온 배경에 독자들의 암묵적 동참이 자리 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사재기는 시장질서의 교란을 불러일으키는 반칙이다. 반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3-08-14 00:00 제68주년 광복절에 즈음하여 제68주년 광복절에 즈음하여 올해로 68주년 광복절을 맞는다. 해마다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광복절 중앙행사가 8월 15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3부 요인 등 주요인사, 독립유공자와 유족, 시민, 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우리지역도 도지사 주재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광복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기념행사와 아울러 합천 삼가장터 소음악회, 통영 한산대첩 기간에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애국지사 추모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8월 15일이 광복절이며 공휴일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으나 광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3-08-1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131231331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