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0.22(금)10.21(목)10.20(수)10.19(화)10.18(월)10.15(금)10.14(목)10.13(수) 웰빙이 유행이더니 이제는 힐링이 대세다 매년 연중행사인 쌍계사 십리 벚꽃 구경을 지난 토요일 새벽에 출발하였다. 출발 전부터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에 산불 걱정을 잊고 구경을 하겠다는 기대감으로 하동 포구 입구에 도착하자 활짝 핀 벚꽃을 보면서 방송에서 보도된 서울의 벚꽃이 기상관측 이후 최대로 빨리 피었다는 사실을 실감하였다. 금년은 다른 꽃나무보다 일찍 피는 개나리, 진달래뿐만 아니라 산벚나무 및 조팝나무 꽃까지 동시에 활짝 피어 꽃구경을 한번에 할 수 있는 기회로써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문득 최근에 회자되고 있는 산림치유란 단어가 떠올랐다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4-04-11 00:00 이제는 서비스업 활성화다 경제성장과 양질의 일자리창출은 이제 서비스산업 육성에 달려있다. 선진국들의 경제구조 변화를 보면 고용과 GDP내 비중이 서비스업에서 증가해 왔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제조업은 산업화 초기단계에서 두 가지 영역의 비중은 증가하다가 일정 수준에 이르면 축소되는 양상을 보인다. 특히 자동화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든다. 반면 서비스업은 일자리창출에서 경제성장과 비례하곤 한다.선진국으로 이행될수록 서비스업에서의 사업체와 종사자수는 제조업에 비해 비중이 높다.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은 육성이 필요한 유망분야라기 보다는 ‘규제와 보호’의 대상으로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4-04-07 00:00 미래 희망을 밝히는 나무심기, 통일대박의 지름길 식목일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날이다. 우리나라에서 지정한 각종 기념일 가운데 미래를 위한 기념일은 식목일이 유일하다. 다른 기념일들은 모두 과거를 기념하는 날이다. 식목일 만큼 미래를 기약하고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기념일은 없다. 기후변화 등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기온은 점차 상승하고 있다. 이로 인해 나무를 심기에 좋은 날도 식목일보다 앞서 있기도 하다.환경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기업이나 단체에서는 식목일에 특별한 행사를 주도하고 있다. 한두 해 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30년을 지속적으로 하는 행사에는 진정성과 성실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4-04-02 00:00 리더의 칠거지악 꽃샘추위도 가고 이제는 봄인가 했더니 어느새 6·4 지방선거의 분위기가 서서히 피어나고 있다. 어느새 출근길에 얼굴과 이름을 알리려는 지방선량과 공복들이 길목을 차지하고 열심히 머리를 조아리고 허리를 굽힌다. 사회가 첨단 디지털시대로 급변하였지만 민심을 얻으려는 전략은 뭐니뭐니해도 ‘나를 뽑아주면 당신을 잘 섬기겠노라’는 몸짓이 최선인 듯하다. 어제 아침에도 출근하면서 저들의 치열한 몸짓을 보면서 과연 리더의 덕목은 무엇일까를 생각해보았다.조직의 미래는 리더가 만든다.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로 추앙받는 피터 드러커의 탄생 100주년을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4-03-2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4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