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6(금)4.25(목)4.24(수)4.23(화)4.22(월)4.19(금)4.18(목) 강희근 교수의 경남문단, 그 뒤안길 (503) 양왕용 교수가 50대로 들어선 1993년은 그로서는 뜻 깊은 해였다. 부산대학교의 학술지원금으로 미국에 6개월 동안 방문교수로 갈 기회가 생겼었다. 부산대와 자매대학 가운데 고급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대학생들이 많은 유타주 북부 로간이라는 대학도시에 있는 유타주립대로 1월초 아내와 대학 1, 2년생인 아들들과 함께 떠났다. 아들 둘은 겨울방학 동안 어학연수와 견문을 넓히고 아내는 유타한인학교 교사로 고용되어 고용휴직을 하고 온 가족이 떠났던 것이다.양 교수는 난생 처음으로 외국 그것도 미국에 장기 체류한다는 기대와 설레임으로 김포 경남문단, 그 뒤안길 | 경남일보 | 2020-03-19 14:33 창원시 '2020 아이행복 혁신 프로젝트' 창원시 '2020 아이행복 혁신 프로젝트' 창원시는 올해 아이가 행복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이 함께하는 ‘2020 아이(i) 행복 혁신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한다. 이와함께 원스톱 거점형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아이행복센터 건립,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보육 지원 정책 확대,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아이 행복을 위한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아동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사회기반시설, 정책의 방향,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 모든 기능이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가능한 사업으로 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 기획/특집 | 이은수 | 2020-03-16 16:26 신들의 정원 히말라야 (12) 울산, 7000m급 2개봉 동시에 오르다 신들의 정원 히말라야 (12) 울산, 7000m급 2개봉 동시에 오르다 1988년 네팔 다울라기리6봉·구르자히말 원정대6000m급 구스퉁 북봉까지 3개 봉우리 모두 정복 “우리는 모두 2만990m(3개 봉 정상을 합한 높이)를 오르고 나서야 확실하게 웃었다. 영국을 비롯한 산악 선진국에서 일찍부터 시작했던 이른바 멀티 피크 익스페디션(Multi peak expedition)을 깨끗하게 성공했기 때문이다.”-원정대 일동.경남산악연맹 울산지부 산악인들이 1988년 다울라기리6봉(7268m)과 구르자히말(7193m), 구스퉁 북봉(6529m) 3개 봉을 동시에 등정했다. 울산 산악인들은 1985년 경남에서 경남등산 40년史 | 경남일보 | 2020-03-15 16:15 삼천포서울병원 종합병원 규모 건립 첫 발 삼천포서울병원 종합병원 규모 건립 첫 발 300 병상 규모 종합의료시설 확장공사 4월 중 착공 예정이전 결정 사천소방서·인근 사유지 매입 과감한 시설 투자음압병동·격리병실·인공신장실 등 개설…진료과목 증설의료진 확충·첨단 의료장비 도입 책임의료기관으로 도약 “환자나 보호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지막 힘을 쏟으려 합니다.” 서남해안 지역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한 승연의료재단삼천포서울병원이 300병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 확장에 나선다. 오로지 환자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의료사각지대나 다름없는 농어촌 지역민들에게 제대로 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일 기획/특집 | 문병기 | 2020-03-12 16:30 강희근 교수의 경남문단, 그 뒤안길(502) 당시 시전문지 ‘시문학’이 67년에 중단된 전문지였지만 양왕용 교수는 명실상부하게 김춘수 시인의 이름으로 추천된 첫 제자였다. 물론 양 교수의 후배들은 70년대초부터 ‘현대문학’과 ‘형대시학’ 추천위원으로 있었던 김춘수 시인을 통해 많이 데뷔하였다. 덧붙일 것은 김춘수 시인의 고향이 통영이고 양 교수의 고향이 창선도이므로 남해바다라는 공간을 공유하는 사제지간이 된 것이었다. 신비한 것은 호적상의 생일이 11월 25일생으로 같았다는 점이다. 김춘수 시인이 1922년 11월 25일생이고 양 교수는 21년 뒤인 1943년 11월 25일이 경남문단, 그 뒤안길 | 경남일보 | 2020-03-12 14:3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