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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꽃 피는 봄이 오면
매화가 피고 벚꽃이 피고 봄 하늘이 맑다.꽃놀이에 너도나도 고개가 자꾸만 위로 향한다.하늘이 꽃터널을 이룰 즈음엔 땅위에도 봄이 온다.발끝에 스치는 풀꽃의 향연에도 봄이 무르익었다./버스여행(사진 동호인)
경남일보   2013-04-02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오르막을 걷다
나이 드는 일이 사는 것의 무게를 덜어내는 일이기를 희망해 본다. 매일 아침 일상을 짊어지고 나선 발걸음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그 아침의 반만큼이라도 가벼워져 있기를. 살아가는 일은 오르막을 오르는 것 같지만 한발 한발 세상을 밀어내고 삶의 짐을
경남일보   2013-03-19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동백을 만나러 나선 길
아직 짧은 해를 통영에서 놓쳤다.먼 섬의 봄 기운을 기약만 하고 돌아선다.물오른 잎사귀 위로 나날이 햇살이 길어진다.동그란 그 꽃망울이 숲을 뒤덮을 것은 분명한데.쉽게 져버린 꽃길만 밟을까 조바심 나는 첫 봄이다.버스여행(사진동호인)
경남일보   2013-03-05
[포토에세이] 자전거타기
세발자전거가 두바퀴로 달릴 때 쯤이면 아이들은 스쿨버스와 학원버스를 오가고, 아파트 복도를 지키고 선 자전거는 주말과 주말사이를 산다. 기다림 끝에 길에 나서면 몇번의 삐걱거림을 뱉어내고 이내 길을 달려나간다. 자전거타기가 즐거운 이유는 자전거가 달리
경남일보   2013-02-19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새해 일출
강릉에서 탄 기차가 동해역을 지날 때, 기다렸다는 듯 해가 떴다.정동진에서부터 밝아왔던 하늘은 발그레한 낯빛으로 깨어났지만갈 길이 아직 먼 나그네들은 일출을 뒤로하고 다시 선잠에 들었다.새해 첫달 마지막 주말이었다.버스여행 (사진동호인)
경남일보   2013-02-05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레이어드
겹겹의 이미지를 본다.한층 한층 모여서 하나의 깊이를 본다.창밖과 안처럼 다른 것들이 동시에 존재하고한 장의 사진에서 겹겹의 레이어드는 하나로 굳어진다.카메라 조리개와 렌즈의 층을 지나사물의 전경과 피사체와 원경의 겹침의 순간.그 사이에 존재하는 빛과
경남일보   2013-01-22
[포토에세이]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더딘 것을 염려하지 말고, 멈출 것을 염려하라.그대라는 꽃이 피는 계절은 따로 있다.아직 그때가 되지 않았을 뿐, 그대 포기하지 마라.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더딘 것을 염려하지 말고, 멈출 것을 염려하라.그
황선필   2013-01-17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흐르는 날들
촉석루는 고려시대에 세워졌다.조선시대에 중건되었고6·25전쟁 때 불탄 것을 1960년 재건했다.그렇게 쓰러지고 세워지며 역사를 써가는 동안바람처럼 흘러간 세월을 문득 생각한다.버티는 것과 흘러가는 것,그 사이의 골짜기와 능선을오르내리는 것이 살아가는
경남일보   2013-01-08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허수아비의 춤
이번 겨울은 바람이 차다.유난히 찬바람이 멀리서부터 자주 불어온다.바람이 즐거울 날들이 멀리서부터 불어오기라도 하는 걸까?허풍 가득한 풍선 허수아비가 춤춘다.버스여행 (사진동호인)
경남일보   2012-12-25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도시의 오후
아기는 잠에 빠져들고엄마는 책에 빠져들고늦은 오후와 저녁 사이분주한 도시가 쉬어가는 정거장.
경남일보   2012-12-11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은행나무
알고 보니 중국산이었다.은행나무 말이다.고생대부터 살아온 이 나무들은 목재로도 쓰고열매나 잎, 뿌리는 약으로 쓰인다.징코민이니 백과근이니유용성을 따지고 들자면 한참이겠으나그저 그런 것을 다 떠나서이 나무의 가을색은 곱기만 하다.-버스여행(사진동호인)
경남일보   2012-12-04
[포토에세이] 미래 유권자가 보고 있다
후보자 여러분 미래의 유권자 어린이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흔히 아이들은 어른들의 거울이라고 하죠, 미래의 거울이 더러워지거나 깨지지 않도록유권자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를 표현해 주세요.경남의 한 선거운동 유세 현장에서... 황선필기자feel@gnnews
황선필   2012-11-29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연인
가을 갑사엔 단풍이 더 호들갑인지관광객이 더 떠들썩한지 내기 중이다.번잡한 식당가를 지나 산을 오르면주위에 왁자한 단풍객들이 어깨를 부딪쳐 온다.오후 햇살이 들 무렵에야 산사는 겨우 숨을 돌리고,느린 걸음으로 가을 속을 걷는 오래된 인연들이 정겹다.버
경남일보   2012-11-20
[포토에세이] 가을여행
가을산엔 사람들이 만원이다. 울긋불긋 불타는 단풍 숲속으로 너도나도 줄줄이 산을 오르는 사람들. 비좁은 산을 뒤로하고 발길을 옮기니 산복도로 길가엔 비뚤비뚤 세워진 차들이 구불구불 산을 내려간다. 가을산에 이렇게도 고우니 아무래도 그냥은 못 보내겠다.
오태인   2012-11-06
[포토에세이] 날아라
가을하늘 위로 뛰어보자 활짝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황선필기자feel@gnnews.co.kr
황선필   2012-11-01
[포토에세이] 책과의 사랑에 빠지는 계절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입니다.올 가을엔 책과 사랑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황선필기자feel@gnnews.co.kr
황선필   2012-10-25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가을로
여름이 훌쩍 떠나버린 계절 아직 녹음이 짙은 가로수가 가을 색 옷을 갈아 입으면 다시 한 계절이 가겠지요. 초록의 계절에서 단풍의 계절로, 순백의 계절로 다시 또 돌아갑니다.
경남일보   2012-10-23
[포토에세이] 슈퍼 히어로
도심 속 고층 빌딩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스파이더맨우리 일상속에는 다양한 슈퍼히어로들이 숨어 있습니다.황선필기자feel@gnnews.co.kr
황선필   2012-10-18
[포토에세이] "하늘 높이 날아라"
드넓은 창공을 날아다니는 연처럼아이들의 꿈도 마음껏 날아다니길.황선필기자 feel@gnnews.co.kr
황선필   2012-10-11
[포토에세이] 바다와 함께한 추억
바다는 한결같이 있는데우리는 저마다의 바다를 추억한다.바다와 함께한 결이 다른 추억들나와 바다는, 너와 바다는우리가 함께했던 바다는그래서 늘 새로운 바다다. 버스여행 (사진동호인)
경남일보   20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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