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71건) 제목보기제목+내용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배론성지
우연히 들른 충북 제천의 배론성지.이 땅의 천주교가 크게 빚진 곳이라고 한다.치열한 믿음이 다져낸 성지여서일까너른 마당을 쪼아대는 햇살도 왠지 눅어보이는 여름날이다.이색적인 지명은 알아보니 舟論의 우리말 소리라고.배 밑바닥을 닮았다는 지형에는 너른 계
경남일보   2013-08-20
[포토에세이] 환호
짜릿한 환호 속에 올여름 무더위도 한방에 날려 버립니다.황선필기자
황선필   2013-08-08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빛나는 여름
한살 먹을 때마다 새로운 날들이 열리던 시절.여덟살 열살 열세살…해마다 처음보는 계절들.뜨겁고 무더운 여름이, 매번 즐거웠던 나날들./버스여행(사진동호인)
경남일보   2013-08-06
[포토에세이] 짝사랑
한 해 소비되는 닭은 약 4억3000만 마리그중 복날 기간에 소비되는 양이 40%라고 하니…아! 정녕 닭을 향한 인간의 사랑은 짝사랑이란 말인가!황선필기자
황선필   2013-07-25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rando
란도라는 휴대폰 사진 어플이 있다.동그란 사진을 찍어서 ‘아무에게나’ 사진을 보낸다.내게 도착한 사진은 어디에서 온 것인지 알 수 있지만누가 보낸 것인지는 알 수 없다.지구 위의 누군가가 찍어서 보낸 동그란 사진.수취인 불명의 동그란 세상.궁금하고 신
경남일보   2013-07-23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김시민대교가 생겼다는데…
오래된 도시 진주에 새 동네가 생겼다.옛 동네에서 새 동네로 다리도 생겼다.구불구불 강을 따라 건너고 건너다 보면 진주성도 가고 대숲도 가고 큰들도 가고새로 생긴 동네도 간다.강물을 따라 세월이 흐르고, 다리를 건너 사람들이 흐른다.버스여행 (사진동호
경남일보   2013-07-09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곰나루 이야기
공주 금강, 저물녘에 닿았더니해는 산너머로 달아나고옛 이야기를 담았는지곰나루 강물 속으로 뭉게뭉게 노을만 진다./버스여행(사진동호인)
경남일보   2013-06-25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추사고택
옛사람은 간 곳 없고오래된 사랑채 뜰 안엔주인처럼 햇살이 자리잡았다.마당, 우물가, 나무울타리…집에 대한 옛 이야기들이눈부신 햇살처럼 아련해진다./버스여행(사진동호인)
경남일보   2013-06-11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연등의 계절
초파일이 지난 갑사에서스님이 연등을 내려 담고 있다.소망을 담아 불을 밝힌다는 것.불빛도 곱고, 마음도 곱다.그 마음 여운이 남아서스님 손길도 더디고 곱다./버스여행(사진동호인)※종교행사 시비로 시끄러웠던 ‘연등회’가 지난해부터 우리나라 문화로 중요무
경남일보   2013-05-28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소원 (所願)
[명사]바라고 원함. 또는 바라고 원하는 일.바라는 일이 틀어지고 실패하는 일.일상다반사 이겠죠.그래도 이루고 싶은 소원 하나항상 간직하고 살아가세요.언젠가 이루어 질 거예요.버스여행(사진동호인)
경남일보   2013-05-14
[포토에세이] 우리들의 미래
아이는 어른들의 미래입니다.우리의 미래가 계속해서 웃을 수 있도록우리가 노력해야 합니다.황선필기자
황선필   2013-05-09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평생가자
현주야·현우야 잘 지내고 있니?너희들의 4월 이야기에는 흐드러지게 벚꽃이 피고 버드나무 꽃눈이 휘날리는지…뜨거운 여름, 무르익는 가을을 지나함께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다시 꽃피는 봄이 돌아오겠지./버스여행(사진동호인)
경남일보   2013-04-30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가지 않은 길
숲으로 난 가지 않은 길가지 못했던 길의 끝은어디에 닿아 있을지 궁금합니다.내가 가고 있는 길은내가 가려 하는 길이 맞을지어디까지 가 보아야 알 수 있을까요.버스여행 (사진동호인)
경남일보   2013-04-16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꽃 피는 봄이 오면
매화가 피고 벚꽃이 피고 봄 하늘이 맑다.꽃놀이에 너도나도 고개가 자꾸만 위로 향한다.하늘이 꽃터널을 이룰 즈음엔 땅위에도 봄이 온다.발끝에 스치는 풀꽃의 향연에도 봄이 무르익었다./버스여행(사진 동호인)
경남일보   2013-04-02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오르막을 걷다
나이 드는 일이 사는 것의 무게를 덜어내는 일이기를 희망해 본다. 매일 아침 일상을 짊어지고 나선 발걸음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그 아침의 반만큼이라도 가벼워져 있기를. 살아가는 일은 오르막을 오르는 것 같지만 한발 한발 세상을 밀어내고 삶의 짐을
경남일보   2013-03-19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동백을 만나러 나선 길
아직 짧은 해를 통영에서 놓쳤다.먼 섬의 봄 기운을 기약만 하고 돌아선다.물오른 잎사귀 위로 나날이 햇살이 길어진다.동그란 그 꽃망울이 숲을 뒤덮을 것은 분명한데.쉽게 져버린 꽃길만 밟을까 조바심 나는 첫 봄이다.버스여행(사진동호인)
경남일보   2013-03-05
[포토에세이] 자전거타기
세발자전거가 두바퀴로 달릴 때 쯤이면 아이들은 스쿨버스와 학원버스를 오가고, 아파트 복도를 지키고 선 자전거는 주말과 주말사이를 산다. 기다림 끝에 길에 나서면 몇번의 삐걱거림을 뱉어내고 이내 길을 달려나간다. 자전거타기가 즐거운 이유는 자전거가 달리
경남일보   2013-02-19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새해 일출
강릉에서 탄 기차가 동해역을 지날 때, 기다렸다는 듯 해가 떴다.정동진에서부터 밝아왔던 하늘은 발그레한 낯빛으로 깨어났지만갈 길이 아직 먼 나그네들은 일출을 뒤로하고 다시 선잠에 들었다.새해 첫달 마지막 주말이었다.버스여행 (사진동호인)
경남일보   2013-02-05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레이어드
겹겹의 이미지를 본다.한층 한층 모여서 하나의 깊이를 본다.창밖과 안처럼 다른 것들이 동시에 존재하고한 장의 사진에서 겹겹의 레이어드는 하나로 굳어진다.카메라 조리개와 렌즈의 층을 지나사물의 전경과 피사체와 원경의 겹침의 순간.그 사이에 존재하는 빛과
경남일보   2013-01-22
[포토에세이]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더딘 것을 염려하지 말고, 멈출 것을 염려하라.그대라는 꽃이 피는 계절은 따로 있다.아직 그때가 되지 않았을 뿐, 그대 포기하지 마라.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더딘 것을 염려하지 말고, 멈출 것을 염려하라.그
황선필   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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