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6(월)5.3(금)5.2(목)5.1(수)4.30(화)4.29(월) 태양광 발전 투기, 제도화 시급 태양광 발전 투기, 제도화 시급 한적한 시골마을에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선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 들린다. 태양광 설치 업자들은 ‘땅은 안 팔아도 됩니다. 15년~20년 후에 공사대금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회수하니 걱정할 것 없이 땅만 임대해주면 됩니다.’라며 촌부를 꼬드긴다. 임야 2만평에 연 1억 원을 벌수 있다는 말에 벌써부터 어깨에 힘이 들어간 어르신도 많다.하지만 이런 유혹에 속은 촌부는 수십억 빚더미에 앉게 된다. 현재 2만평 규모에 3MW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할 경우 평균 공사금액이 60여억 원이 소요된다. 업자 말대로 20년 후 공사대금과 원금을 회수한다 기자칼럼 | 최경인 | 2014-12-21 16:26 비리척결, 군수의 의지가 중요하다 비리척결, 군수의 의지가 중요하다 거창군청의 청렴도가 전국 82개 군단위 중 최하위권인 80위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다.거창군은 지난해에도 75위를 기록해 하위권의 수모를 겪은 바 있다. 올해는 최하위권으로 추락해 꼴찌라는 씻을 수 없는 오명만 짊어졌다.권익위가 발표한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거창군은 외부청렴도 6.50(5등급), 내부청렴도 8.15(2등급)점을 받아 10점 만점에 종합 6.64(5등급)의 점수를 받아 전국 82개 군 중 최하위권인 80위로 나타났다.더욱 심각한 것은 항목 평가부분에서 군청 내부평가보다는 군청과 관련된 민 기자칼럼 | 이용구 | 2014-12-18 13:51 형평사, 문학으로 꽃피다 형평사, 문학으로 꽃피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없다.’ 1923년 진주지역에서 발원한 우리나라 최초의 인권운동인 형평운동의 기치다. 말 그대로 저울처럼 공평한 사회를 만들고자 한 인권운동이었다.올해 진주에서는 오는 20~21일 진주 형평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과 지역문학 발전을 위한 ‘형평문학제’가 개최된다. 보통 문학제라고 하면 이름을 널리 알린 작가와 인연이 있거나 그 작가의 고향 등을 중심으로 꾸려져 개최되는 것이 일반적인 일일 텐데, 형평문학제는 이러한 문학제의 한계를 벗어나 ‘인권’, 즉 사람을 중심으로 사람을 위하는 문학제라는데 그 기자칼럼 | 곽동민 | 2014-12-16 15: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