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31(금)5.30(목)5.29(수)5.28(화)5.27(월)5.24(금) 선거후유증 선거후유증 지방선거가 끝났다. 252표차 김해시장 선거, ‘영남 최대 격전지’, ‘박빙의 승부’ 등 수식어가 그대로 반영된 승부다. 낙선자는 안타깝고 당선자도 만족할 만한 수치는 아니다. 그러나 현명한 시민은 후보자들의 내심을 들여다보고 명쾌한 판정을 한 듯 미세한 표차로 이들을 갈라놨다. 민심이다.당선자는 시정의 연속성과 함께 못다한 사업을 보란 듯 마무리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100만 김해시를 향한 기초를 다져 놓겠다고 했다. 환영할 일이다.그런데 정작 공직사회 만큼은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으니 작은 일이 아니다. 공무원 사회에 기자칼럼 | 한용 | 2014-06-20 00:00 교육은 전문가가 해야 맞지 않을까 교육은 전문가가 해야 맞지 않을까 제9대 경남도의회가 임기를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상태에서 일몰제의 교육위원회 폐지 등이 논란이 되고 있다. 4년 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면서 교육위원회와 교육의원 제도의 한시적으로 적용했기 때문이다. 지난 제5대 지방동시 선거에서는 지역별로 교육위원을 선출하였으나 이번 6·4 선거에서는 일몰제로 인해 교육위원을 선출하지 않았으며 교육위원회도 폐지될 사항이다.하지만 경남교육청 공무원노조 등 교육직 공무원들은 도의회 교육위원회 존치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도의회가 19일 본회의를 통해 교육위원회 존치여부와 사무를 기자칼럼 | 황용인 | 2014-06-19 00:00 인사가 만사다 인사가 만사다 창원시의 7월 인사를 앞두고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10년간 창원시정을 이끈 박완수 시장이 물러나고 수장이 새로 바뀌면서 대대적인 물갈이 예고 속 안상수 캠프 사람들의 약진을 점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소위 ‘안의 남자들’이 급부상할 것이란 관측이다.창원시는 6월말부로 6급 이상 공무원 50여명이 줄줄이 퇴직한다. 때문에 인수위원단의 몸값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인수위 주변에는 눈도장을 찍으려는 공무원들의 줄서기가 횡행하고 있다는 얘기가 파다해 이미 경계령이 내려진 상태다. 제2부시장에 A씨, 시설관리공단이사장에 B씨가 내정됐 기자칼럼 | 이은수 | 2014-06-18 00:00 교육이 우선이다 교육이 우선이다 6·4 지방선거 직후부터 전국 교육감 당선자의 성향이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정당 개념이 없는 교육계에 진보와 보수의 대립이 존재한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의 일이지만 최근 불거지는 이념·성향에 의한 대립은 실로 걱정스러운 부분이다.교육에서 진보와 보수가 존재할 필요가 있는지 질문을 던져본다. 따지고 보면 각각 보수, 진보라고 주장해도 그 성향을 정확히 이해하는 경우조차 찾기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맞지 않으면 진보 혹은 보수로 판단해 버린다.마치 우리나라 교육계 전체가 보수냐 진보냐로 나뉘어 당파싸움을 벌이는 것 같기 기자칼럼 | 곽동민 | 2014-06-17 00:00 함안군수 당선자에게 바란다 함안군수 당선자에게 바란다 제52대 차정섭 함안군수가 오는 7월1일 취임한다. 당선소감을 통해 민선6기 주요공약으로 “함안군을 교육명품 도시로 만들고, 군민의 살림살이가 획기적으로 나아지는 공약을 최우선으로 실천할 것”을 약속한 뒤 “행복한 미래 함안건설을 꼭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함안군민들은 군수에게 거는 기대가 어느 때 보다 크다. 그 이유는 그간 군은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재선거를 통해 상대 후보와 이웃간 갈등과 감정의 골이 너무 깊어 치유하기 힘든 상황에 있기 때문이다.이번에 취임하는 군수는 “함안 발전의 가능성이 무한한 데도 화합은커녕 선거 기자칼럼 | 여선동 | 2014-06-16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