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2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6.14(금)6.13(목)6.12(수)6.11(화)6.10(월) 떠오르는 ‘해수부 마피아’ 책임론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해양수산부 전직 관료들이 선박의 운항관리·검사 등을 담당한 기관에 기관장으로 내려가는 이른바 ‘해수부 마피아’의 낙하산 관행이 근절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선박의 기본이라 할 안전관리 부문에까지 정부에 입김을 행사할 수 있는 전직 관료가 눌러앉으면서 안전관리 기능을 마비시키거나 왜곡시키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22일 해수부에 따르면 이런 ‘해수부 마피아’의 산하기관 독식 관행이 폐해를 불러온 단적인 사례를 한국해운조합에서 찾아 볼 수 있다.1962년 출범한 해운조합은 지금까지 12명의 이사장 가운데 정치종합 | 연합뉴스 | 2014-04-2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61136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