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0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2.13(목)2.12(수)2.11(화)2.10(월)2.7(금)2.6(목)2.5(수)2.4(화) 선거법 위반, 當落 관계없이 엄벌하라 4·11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들과 지지자들의 과열양상으로 인한 금품·음식물 제공·흑색선전 등 부정선거 운동이 지난 18대 총선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불·탈법선거가 난무했다는 지적이다. 경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 선거운동 기간 각 선거구별 후보자들이 자행한 불·탈법 건수가 도내 전체 110건으로 집계돼 지난 18대 총선의 85건에 비해 다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도선관위는 도내 전체 110건에 대해 고발 23건, 수사의뢰 9건, 경고 71건 등으로 조치했다.경남도내의 16개 선거구 중 박빙(薄氷)의 승부지역이 많아지 사설 | 경남일보 | 2012-04-12 00:00 수산물 원산지 표시, 민생이 우선이다 11일부터 수산물에도 원산지 표시제도가 실시되고 있다. 시행 첫날 당국 계도를 겸한 지도단속에 나셨지만 대부분의 단속대상 업소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었다고 한다. 단속대상이 횟감인 넙치와 조피볼락, 문어, 미꾸라지, 뱀장어 등 5개 품목에 국한되고 있는 것도 이해할 수 없을뿐더러 고등어, 갈치, 명태 등 서민들이 즐겨 찾고 가장 소비가 많은 품목은 단속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것도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특히 원산지 표시방법을 두고는 더욱 논란을 빚고 있었다고 한다. 업소에 ‘저희는 수입 수산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라는 식으로 표 사설 | 경남일보 | 2012-04-12 00:00 따오기 날아 내리는 우포늪 따오기 알에서 병아리가 깨어났다. 이번 부화는 우포 따오기 복원센터에서 사육중인 양저우·룽팅 따오기 부부가 지난 3월 13일 산란한 알이 28일 간의 인공부화 과정을 거쳐 올해 첫번째로 부화한 것이다. 양저우·룽팅 따오기 부부는 올해 5개의 알을 산란하였고, 지난해 11월 합사한 다소미·따루 부부도 6개의 알을 낳았는데 이번 부화를 시작으로 5월까지 순차적으로 알을 까 올해에는 지난해 증식한 7마리 수준인 7~8마리가 증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8년 중국에서 1쌍을 도입한 따오기는 그 이후 체계적인 복원계획과 우수한 기술로 사설 | 경남일보 | 2012-04-11 00:00 최선 아니면 차선이라도 선택, 투표하자 오늘 총선이 치러진다. 여야 할 것 없이 진흙탕 선거전을 벌여 실망이 크지만 그나마 후보자들 가운데서 옥석을 골라내는 길은 투표밖에 없다. 유권자들은 내 귀중하고 깨끗한 한 표를 과연 누구에게 던질 것인가 하는 물음에 답을 오늘 내려야 한다. 경남도내 여러 선거구에서 초박빙 현상을 지속하다 보니 유권자들이 마음을 결정하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나 다행히 각종 여론조사에서 유권자들의 투표참여 의사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문제는 정당과 후보는 치열한 선거전을 펴고 있지만 정작 표를 쥐고 사설 | 경남일보 | 2012-04-11 00:00 말 같지도 않은 LH공사 전주이전 발언 진주혁신도시 구축의 상징으로 진주에 안착중인 한국주택토지(LH)공사를 다시 전북 전주로 이전시켜야 한다는 제1야당 대표의 발언이 일파만파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지난 6일 전주에서의 지원유세에서 진주에 뺏긴 LH공사를 전주로 되찾아와야 한다는 취지로 강변한 사태가 그것이다.아무리 선거를 앞두고 한 말이라 해도 정도를 지나쳤다. 표를 구걸하기 위해 던진 말로 보기에는 정상궤도를 한참이나 벗어났다. 어떤 명분으로도 용인되기 힘들다. 하루 전인 5일에 진주를 방문하고선 참여정부의 기조대로 혁신도시의 성과를 내도록 제대로 하겠다는 취 사설 | 경남일보 | 2012-04-10 00:00 좋은 국민대표 가려낼 권리, 유권자 책임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다수의 유권자들이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총선은 결과를 예측하기 매우 힘든 선거가 되고 있다. 17대 총선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의 후폭풍으로 열린우리당이 승리했고, 이명박 대통령 취임 직후 실시된 18대 총선에서는 한나라당이 압승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여야가 120~140석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이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선거전 초반에는 현 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분위기와 야권연대 등으로 민주통합당을 중심으로 한 야권에 유리한 구도가 형성됐다.그러나 선거판이 종반전에 접 사설 | 경남일보 | 2012-04-10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0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