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기온 14도를 기록하며 봄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촉석루가 마주보이는 진주시 망경동 남강변에 목련꽃봉오리가 살짝 피어 곧 다가올 봄을 알리고 있다.전상훈 인턴기자
11일 함양 지곡면 창촌마을 양파논에서 권재정(48)씨 가족이 봄을 앞두고 본격적인 성장기를 맞은 양파에 비료를 주고 있다.원경복기자
설 명절 황금연휴인 지난 9일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을 찾은 관광객들과 귀성객들이 동의전 내 귀감석에서 기(氣)체험을 하며 올 한해 좋은 일만 생기길 기원하고 있다.원경복기자
최강 한파가 한풀 꺾인 25일 지리산 자락인 함양군 마천면 창원마을에서 한 가족이 골목에서 눈썰매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원경복기자
24일 오전 진주혁신도시 김시민대교 인근 도로가 새벽에 내린 눈으로 도로가 미끄럽고 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강진성기자
경상남도 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눈과 함께 강추위가 몰아친 24일 진주시 상평동에 주차된 차량 앞유리에 “사랑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전상훈 인턴기자
경남에는 한파특보가 발표됐으며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보이고 있는 24일 오전 진주시 상평동에서 한 주민이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전상훈 인턴기자
19일 거창군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면서 가북면 개금마을 한 농가 처마 밑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이용구기자
개강을 한달여 앞두고 진주시 대학가에 대학생들의 방구하기가 시작됐다. 18일 오후 진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인근 전봇대에 하숙 및 자취집 광고물이 어지럽게 붙어있다. 전상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