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15(수)5.14(화)5.13(월)5.10(금)5.9(목)5.8(수)5.7(화) ‘대통령 福’이수기(논설고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친박 핵심과의 절연을 주장하고 있다. 본격적인 자유당 재건을 앞두고 박 전 대통령 관련 논의를 피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홍 대표로선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 박 전 대통령 제명, 친박 핵심 정리를 통해 한국당을 ‘홍준표 정당’으로 탈바꿈시키는 게 필요하다. 정권 탈환을 위한 ‘홍준표 발 정계개편’을 현실화시키는 시작점이기도 하다.▶홍 대표는 “과거 당을 잘못 이끈 점과 보수진영을 궤멸시킨 정치적 책임을 묻고, 책임을 지는 것이 도리”라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 천왕봉 | 경남일보 | 2017-08-21 10:27 닭의 해, 닭의 수난정영효(객원논설위원) 올해는 붉은 닭의 해다. 닭의 해인 탓인지 올해에는 유난히 닭과 관련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새해부터 AI(조류인플루엔자)가 극성을 부려 역대 최대 피해를 입었다. AI 사태에 대한 국민적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살충제 계란 사태가 발생했다.▶벨기에산 살충제 계란으로 유럽 국가들이 충격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계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발견된 것이다. 살충제 계란을 생산한 농장이 49곳이란다. 이 중에 친환경농장이 18곳이나 달해 더 충격적이다. 살충제 성분도 ‘피프로닐’과 ‘비펜트린’ 외에도 ‘플루페녹수론’, ‘에톡 천왕봉 | 정영효 | 2017-08-20 13:23 자이언트변옥윤(객원논설위원) 요즘 대통령의 영화관람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를 통해 국민들에게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다. 1957년 조지스티븐스가 제작한 영화 자이언트는 재임스 딘이라는 불세출의 명배우를 탄생시키면서 멕시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 거대한 농장주 록 허드슨과 벼락부자 재임스딘은 우선 덩치에서 거인과 동정 받는 평범한 사람으로 대조를 이룬다.▶본래 그리스 신화 속 자이언트는 괴물로 신체의 일부가 없어 항상 신에 패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영화속 자이언트는 광활한 텍사스를 의미하지만 농장주, 나아가서는 미국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 영 천왕봉 | 경남일보 | 2017-08-17 09:57 건국절 논란 문재인 대통령이 1919년 4월 임시정부 수립일을 대한민국 건국일로 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72주년 경축사에서 “2년 후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라며 “내년 8·15는 정부 수립 70주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건국절 논란은 10년째 정치권·학계·시민단체 사이에 논란이 돼 왔다. 이승만 전 대통령이 제헌국회를 세운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으로 봐야 한다는 이른바 건국절 논란을 일축한 것이다.▶보수 진영에서는 1948년 8월 천왕봉 | 경남일보 | 2017-08-16 13:45 자연의 신비이수기(논설고문) 올해 폭염은 우리나라만의 현상이 아닌 세계 곳곳이 끓었다. 그렇게 기세등등하던 폭염도 1년 중 무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삼복(三伏)의 마지막 날인 말복(末伏:11일) 이후 서늘한 바람에 한풀 꺾였지만 올여름 폭염이 남기고 간 상처는 깊고 컸다. 지구온난화 추세를 감안하면 이 같은 상황은 앞으로도 반복되고 더욱 심해질 것이다. 24절기 중 열네 번째 절기인 처서(處暑)도 오는 23일로 무더위의 끝을 알리는 날이다.▶어느덧 새벽녘에는 시원한 공기가 느껴진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 풀이 더는 자라지 않는다 한다. 처서 후는 천왕봉 | 경남일보 | 2017-08-15 09: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