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6(금)4.25(목)4.24(수)4.23(화)4.22(월) 문화가 있는 삶 기대 문화가 있는 삶 기대 정부가 문화향수로 시작해서 문화융성으로 나아가기 위해 올해 처음 ‘문화가 있는 날’을 지정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서 문화시설 입장료를 없애거나 할인해준다. 이날에는 전국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과 문화유적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영화관은 특정 시간대 특별할인을 해주는 데, 다만 3D나 4D는 제외된다. 또 부모와 어린이가 동반하면 프로스포츠 경기를 반값으로 관전할 수 있다. 프로스포츠 운영단들도 이날에는 선수 사인회나 선수와 함께 하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지난달 29일 ‘문화가 있는 날’이 기자칼럼 | 강민중 | 2014-02-10 00:00 기초단체장이 쥐고 있는 권한 기초단체장이 쥐고 있는 권한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10여 명의 고성군수 출마 후보자들이 난립하며 정당공천제 유지·폐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초단체장은 지역에선 ‘소통령’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엄청난 파워를 가졌기 때문이다. 먼저 인사권을 갖고 있다. 공무원의 승진·부서배?ㅐ淡濡ㅒ“瓦?관한 모든 권한을 행사한다. 인사위원회가 있지만 위원을 모두 단체장이 임명한다. 그 어떤 공무원도 단체장 앞에서는 입바른 소리를 함부로 못하게 돼 있는 구조다. 단체장이 3선 임기를 다 채우게 될 경우 한 번 눈밖에 난 공무원은 자칫 12년간 ‘오리알’ 신세를 면치 기자칼럼 | 김철수 | 2014-02-07 00:00 창원시의회의 반발 명분 없다 창원시의회의 반발 명분 없다 경남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 3일 창원시의원 수를 30%나 줄이는 잠정안을 내놓았다. 통합창원시는 그동안 인구에 비해 시의원 수가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전국적으로 볼 때 인구 100만명 안팎인 광역기초단체 의원 수가 25~34명인데 비해 인구 108만명인 창원시는 3개 시 통합 전의 55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선거구획정위는 창원시의원 수를 15명 줄인 40명으로 정했다. 창원을 제외한 시·군은 1~2명 늘리거나 그대로 유지했다. 통영·김해·밀양·거제·양산시와 의령·함안·창녕·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군은 각 기자칼럼 | 박철홍 | 2014-02-06 00:00 갈 길 잃은 경남은행 노조 새해를 맞아 적금을 넣어 보자고 다짐했다. 경남은행 지역환원 문제도 있고 하니 지역을 대표하는 은행인 경남은행에 가서 적지만 도움이 되고자 적금통장을 개설하고 한달치를 납부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경남은행 노동조합은 BS금융과 밀실협상을 통해 노동조합만 살아보겠다는 뜻으로 백기를 들었다. 그 뒤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적금통장을 해약하고 다른 은행에서 거래하고 있다. 해약하는 과정에서 창구의 경남은행 직원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왜 해약을 하느냐”고 물었고, 경남은행 노조에 대한 실망을 행동으로 보이려고 한다고 하니 그 창구 기자칼럼 | 오태인 | 2014-02-05 00:00 먹거리 파동 성숙한 대처를 먹거리 파동 성숙한 대처를 도내 조류인플루엔자(AI)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경남도 AI방역대책본부는 AI가 최종 확진된 밀양지역 농가와 반경 3km 안에 있는 인근 농가 등 모두 8곳의 가금류 9만 8000여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하는 등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들어 AI가 경남지역에서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 연휴기간에도 AI를 막기 위한 애타는 방역전쟁은 계속됐다. 살처분과 별도로 밀양, 창원, 김해, 창녕, 양산 등 5개 시·군에 통제초소를 증설하고 통행차량에 대한 전면 소독을 실시하는 등 고군분투하고 있다.도내 대표적 철새 도래지 기자칼럼 | 임명진 | 2014-02-04 00:00 원산지 표시는 식당의 의무 원산지 표시는 식당의 의무 지난달 27일 설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이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이에 기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단속 현장을 동행취재했다. 이 날 단속반들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에 걸쳐 진주시 가호동에 위치한 5곳의 식당을 점검했고 이중 2곳을 적발했다.한 곳은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면서 원산지표시를 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았고 또 다른 식당은 국내산 김치만을 사용한다는 문구와는 다르게 중국산 김치도 함께 사용하고 있어 원산지 거짓표시로 단속됐다. 5곳 중 2곳만 단속됐지만 나머지 3곳의 경우도 아슬아슬 기자칼럼 | 정희성 | 2014-02-0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