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6.3(월)5.31(금)5.30(목)5.29(수)5.28(화)5.27(월) 원산지 표시는 식당의 의무 원산지 표시는 식당의 의무 지난달 27일 설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이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이에 기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단속 현장을 동행취재했다. 이 날 단속반들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에 걸쳐 진주시 가호동에 위치한 5곳의 식당을 점검했고 이중 2곳을 적발했다.한 곳은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면서 원산지표시를 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았고 또 다른 식당은 국내산 김치만을 사용한다는 문구와는 다르게 중국산 김치도 함께 사용하고 있어 원산지 거짓표시로 단속됐다. 5곳 중 2곳만 단속됐지만 나머지 3곳의 경우도 아슬아슬 기자칼럼 | 정희성 | 2014-02-03 00:00 설 연휴 고속도로 쓰레기로 가득 설 연휴 고속도로 쓰레기로 가득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발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가족과 친지들을 만난다는 기쁨과 설렘을 안고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과 귀경객들로 인해 고속도로는 설 연휴 내내 몸살을 앓는다. 연휴기간은 꽉 막힌 도로정체뿐 아니라 갓길에는 쓰레기로 넘쳐나 절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처럼 쓰레기 무단투기는 우리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매년 급증하는 귀성차량으로 홍역을 치르는 고속도로 관계자들은 귀성·귀경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처리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실제 지난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도내 고속도로가 쓰레기 기자칼럼 | 정원경 | 2014-01-29 00:00 리더의 조건 리더의 조건 NC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NC구단은 지난 22일 김 감독과 미국 스프링 캠프에서 만나 2016년까지 계약금 5억 원, 연봉 4억 원 등 총액 17억원 계약으로 명장에 대한 예우를 갖췄다. 계약 마지막 해가 끝나기 전에 이례적으로 재계약에 성공하며 구단과 감독 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과시했다. 이로써 NC와 김 감독은 팀을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이끌 수 있게 됐다.김 감독의 재계약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는 누구나 꼴찌를 말하던 1군 데뷔 첫해 당당히 리그 순위 7위로 끌어올리며 신생팀의 기자칼럼 | 박성민 | 2014-01-28 00:00 삼성전자 AS기사의 눈물 삼성전자 AS기사의 눈물 지난 21일 진주와 김해, 통영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드라이버를 놓고 함께 피켓을 들었다. 불합리한 임금과 처우에 분노한 일일파업이다. 삼성 관련 노동자가 진주에서 하루종일 파업집회를 벌인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일명 ‘AS기사’로 통하는 이들은 삼성옷을 입고 삼성직원이라 소개하며 삼성일을 하고 있지만, 삼성은 “우리 직원이 아니다”고 외면한다. 이들은 삼성전자서비스(삼성전자가 대주주)의 협력업체가 고용한 직원이라는 이유다. 파업집회에 나섰던 직원들은 면접과 교육을 모두 삼성에서 받았다. 삼성 정직원과 다른 점이 있 기자칼럼 | 강진성 | 2014-01-27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