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2.9(월)12.6(금)12.5(목)12.4(수)12.3(화)12.2(월) 수렵장은 11월 중순 이후 개장해야 산야를 흔드는 총성과 순간의 승부로 포획에 성공했을 때의 성취감 때문에 남성 레포츠의 전유물로 여기고 있는 수렵. 지난달 1일 전국 21개 수렵장이 일제히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2013~2014수렵시즌의 절반이 지났다. 경남도내에서는 진주·사천시,하동·남해군 등 4곳에서 수렵장이 개장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행하려던 권역별 순환수렵장이 도내 일선 시군의 비협조로 무산되자 올해는 도가 채찍과 당근을 병행하면서까지 권역별 순환수렵장을 정착시키려는 의지를 보여 수렵인들로부터 지지받고 있다. 도내에만 한 해 유해조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기자칼럼 | 김순철 | 2013-12-30 00:00 경남축구 레전드, 그들을 만나 행복했다 경남축구 레전드, 그들을 만나 행복했다 지난 1년 간 ‘경남축구열전’ 통해 한국축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경남출신 레전드들을 만나왔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아직도 한국축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뿜어내며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었다.첫회 김호 감독은 고향인 통영에서 지금도 한국축구의 근간인 유소년들을 지도하고 있었고, 조광래 감독 역시 진주에서 축구클럽을 열어 후배양성에 힘쓰고 있다. 70~80년대 경남의 허리를 책임졌던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를 비롯 90년대 등장한 김귀화·하석주·조정현 감독 등을 만나 40대 젊은 감독들의 패기를 느낄 수 있었다.지난 6월 부산 기자칼럼 | 박성민 | 2013-12-27 00:00 진주여고 학생 안녕하십니까 진주여고 학생 안녕하십니까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바람이 지역에도 불고 있다. 지난 16일 의미 있는 대자보가 진주여고에 담장에 나붙었다. 고3 여학생이라고 밝힌 대자보는 ‘진주여고 학생여러분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글을 써 내려갔다.박근혜 대통령의 반값 등록금 공약이 슬그머니 들어간 이야기부터 철도 민영화 논란으로 인한 사회 분위기까지 전했다. 진정으로 이 사회가 ‘안녕’해지길 바란다며 글을 쓴 이유를 밝혔다. 학생은 대자보를 쓰기 위해 현 정부에 대한 많은 기사와 글을 읽었다고 한다. 본인 스스로 많은 생각을 했음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대 기자칼럼 | 강진성 | 2013-12-26 00:00 관정 이종환 회장 의령 생가 기부 논란 의령에 건립된 관정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회장의 생가 기부채납 문제가 1년여 만에 또다시 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기부채납 약속 불이행에 대해 군의회가 집행부를 향해 아예 특혜를 준 꼴이 됐다고 원색적인 발언을 쏟아부어 가며 강도 높게 따져 감사에 정점을 찍었다. 의령군의회 한 의원은 최근 열린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회장 생가가 완공되고 복원식을 가진지 1년이 더 지났는데도 기부채납이 되지 않는데다 앞으로도 기부채납이 어려운 상황이 아닌지 의문스럽다며 의령군 행정 미숙을 강하게 질타하면서 비롯됐다.이 회장 생가 기자칼럼 | 박수상 | 2013-12-2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