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예비)사회적 기업의 사업개발비시설장비 지원와 관련, 사업개발비 48개 기관, 시설장비 22개 기관을 사업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한 곳에 최저 450만 원에서 최고 3243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지원비는 신제품 개발, 브랜드(로고), 기술개발 등 R&D비용,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에 쓰인다. 시설장비 구입비는 최저 360만 원에서 최고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지난해 상반기에 지정한 경남형 예비사회적 기업과 일자리 창출사업 재심사를 통해 경남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15개 기관을 재지정하고 일자리 창출사업 수행기관으로 16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도는 올해 (예비)사회적 기업 100개 육성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제2차 사업 공모에 들어가 현재 신청을 받고 있으며 20일 오후 3시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