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브랜드 탐험대 산청 탐방
탐방에 앞서 발목을 삔 맨디 블랍씨가 31일 산청 동의보감촌 본디올 탕제원에서 침 시술을 받고 있다. |
한국청년과 외국청년으로 구성된 코리아브랜드 탐험대가 내년 엑스포가 열릴 산청 동의보감촌 일대를 둘러보고 글로벌 홍보를 약속했다.
1일 2013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국가브랜드 주최의 코리아브랜드 탐험대가 지난달 31일 산청엑스포 조직위를 찾아 동의보감촌 일대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지난 2월 엑스포조직위 출범식 때 조직위와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업무협력 MOU를 체결함에 따라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청년 20명, 외국청년 10명, 취재기자 등 40명으로 구성된 코리아브랜드 탐험대는 대한민국을 효율적으로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해 SNS홍보를 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첫날 하동에 이어 산청을 거쳐 합천, 통영, 거제 등 경남 일대를 탐방 중이다.
탐험대는 31일 조직위와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본디올 탕제원에서의 한방체험, 한방 약초탕에서 족욕체험, 한의학박물관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이날 오후 합천으로 이동했다.
외국인 탐험대원 맨디 블랍씨(21·네덜란드·동국대학교)는 “탐방 전날 발목을 삐어 불편했는데 본디올 탕제원에서 침 시술을 받고 편해졌다”며 경이로워했다.
인솔자 정준용씨도 “기체험장과 약초탕 등의 한방체험으로 한의약에 대해 새로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놀라운 한의약 체험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산청/양성범기자
1일 2013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국가브랜드 주최의 코리아브랜드 탐험대가 지난달 31일 산청엑스포 조직위를 찾아 동의보감촌 일대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지난 2월 엑스포조직위 출범식 때 조직위와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업무협력 MOU를 체결함에 따라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청년 20명, 외국청년 10명, 취재기자 등 40명으로 구성된 코리아브랜드 탐험대는 대한민국을 효율적으로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해 SNS홍보를 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첫날 하동에 이어 산청을 거쳐 합천, 통영, 거제 등 경남 일대를 탐방 중이다.
탐험대는 31일 조직위와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본디올 탕제원에서의 한방체험, 한방 약초탕에서 족욕체험, 한의학박물관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이날 오후 합천으로 이동했다.
외국인 탐험대원 맨디 블랍씨(21·네덜란드·동국대학교)는 “탐방 전날 발목을 삐어 불편했는데 본디올 탕제원에서 침 시술을 받고 편해졌다”며 경이로워했다.
인솔자 정준용씨도 “기체험장과 약초탕 등의 한방체험으로 한의약에 대해 새로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놀라운 한의약 체험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산청/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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